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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이 되어버린건 아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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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설마..-_-;; 저 모든것이 잠버릇이라면..생각하기도 싫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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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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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의 형이 자다가 일어났다는데,

제가 글쎄 눈이 충혈되서 형을 째려 봤데요.

형이 놀라 기절 할뻔했답니다.

그리고 어젯밤 잠을 못 잤어요 ㅠㅠ

새벽에 밖에서

"ㅁㅁ아!! ㅁㅁ아!! 문열어!!"

쨍그랑! 쨍그랑! 쾅! 쾅!

"그놈이 나 죽일라고 했어. 내가 죽다 살아난 놈이야!"

"죽일라 그랬데, 어머머" (주위사람들)

"날 죽이라고 했어! 그 놈이!"

쾅! 쾅! 쨍그랑~

등등... 어떤놈이 자기를 죽이려고 해서 겨우 도망쳐 나왔다는데,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습니다.

그 사람 흥분해서 소리를 엄청 질러데서...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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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써놓코 보니 횡설수설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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