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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한번 보기 어렵구나의 의미는 설마..
과도하게 밀집된 피부 내 피하지방으로 인하여 흉부 부위부터 대퇴부까지 모든 부위가 부풀어 올라 흔히 말하는 '과체중,고도비만' 으로 인해 고개를 돌려서 등짝으로 안구를 집중시키려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라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등짝 한번 보기 어렵구나를 과도하게 밀집된 피부 내 피하지방으로 인하여 흉부 부위부터 대퇴부까지 모든 부위가 부풀어 올라 흔히 말하는 '과체중,고도비만' 으로 인해 고개를 돌려서 등짝으로 안구를 집중시키려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How G 흉내)
그것이 아닙니다.
등짝 보기라는 것은 고대부터 동양 문화의 최근간을 이룬 요소들 중의 하나인 음양오행설 중에서도 중요한 요소인 음양의 이치를 다루고 있는 말입니다. 본래 음과 양은 서로를 끌어당겨서 함게 존재해야지만, 조화를 이루어서 태극이 되고, 이것이 무극으로 돌아가는데, 모든 존재는 이 무극으로의 회귀를 무의식적으로 원하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음양조화를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부터 남자는 여자와, 여자는 남자와 이어지려고 하는 것이 본능이었으며, 또한 당연한 이치였습니다. 순리를 따르는 자는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순리를 거스려서 역천의 일을 하려는 자는 필히 천지간에 가득한 법도에 따라 인과응보의 이치로 벌을 받게 되는 것이 당연한 지라 이 음양의 이치는 실로 오랫동안 지켜져왔습니다. 그러나, 근대에 이르러서는 인성이 말살되고, 자연이 파괴되는 등의 자연과 인간이 멀어지고, 인간이 본래의 심성을 잃어가자 무극으로의 회귀를 거부하는 역천의 의지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이로인하여 음양조화가 아닌 음과 음, 양과 양의 결합을 통한 역천의 태극을 이루려고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등짝 보기라는 것이 바로 이 역천의 행위로서 도를 따르는 이라면 결코 해서는 아니 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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