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처리는 한국에서는 좀 어려울 듯...
일단 부품 분야에서는 한국에서도 일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시공분야에서는 담수화 부분에 약간의 강점을 가진 정도?
그렇다고 국내 수요는...
그런 사업을 주도해야할 수자원공사가 사대강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막대한 부채로 운신의 폭이 작음.
수자원공사가 돈이 없으면 최근 관련 플랜트 건설에서 늘어나고 있는 DBO나 BOT 방식이 채택되어야 하는데...
이게 수자원 플랜트의 민영화를 전제로 한 사업임.
4대강으로 수자원공사가 빚이 많아서 정수장이나 수도 파이프를 민영화한다고 발표하는 순간...
도로 철도 민영화에도 여론이 나빠지는 상황에서 대선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새누리도 미치지 않는 이상 수자원 관련 민영화를 단기간 추진할 가능성은 제로...
여기에 20대가 여소야대라는 것 생각할 때 4년간은 수자원 플랜트 민영화 관련 법이 국회 통과될 가능성도 제로...
애초에 한국처럼 취사가 용이한 곳에서 취수 정수를 민영화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임.
되든 안되는 해외진출 특히 중국을 개척 해야한다는 것인데...
별로 희망적으로는 안 보임.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