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본 놈들이 어떻게 생각 - 혹은 착각을 하고 있건 간에, 숭례문이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이지요.
일본이 번호 붙였다고 해서 멀쩡한 우리 나라 것이 일본 것으로 둔갑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요.
> 물론 남대문이나 동대문, 을밀대 등이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 다. 이들은 각기 건축사적.미술사적.역사적 의미로 볼 때 국보나 보물 등으로 지정 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다.
오히려 이쪽이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애들이 ...어쩌고저쩌고 지정했었대' 라는 이런 이야기에는 So what? 이라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는걸요. '일제잔재 청산'이라는 명목아래 억지로 일본에 대한 반감 때문에 멀쩡하고 훌륭한 우리 문화유산을 천시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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