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 중원과는 멀리 떨어진 존남(存南)지방 해안에서 정씨세가(鄭氏世家)의 셋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극민채조대법(克悶採爪大法)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고, 청소년시절에는 연합고사장법(聯合枯四掌法)과 항력고사정법(抗力枯四掌法)등의 독랄한 장법을 익히다가 극민체조대법으로 지탱해왔던 심신이 피폐해졌다. 이후, 돈 되는 무공이면 뭐든지 해보려고 덤비다가 주화입마를 입었다. 현재는 녹림에 은거하며 지방흡입대법과 눈 감고 눕는 참선법으로 내상을 치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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