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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주 듣고 삽니다. 이번에 쓰는 작품은 어째 욕을 많이 먹네요. 60만자 넘는 글을 왜 욕하면서 읽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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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보다 독자분들 에티켓이....
물론 작가님들 매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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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듣는 건 익숙해졌는데, 익숙한 건 익숙한 거고 울분이 쌓이는 것도 쌓이는 거죠.
핳하하하.... 감상 리플이 더 많으니까 그냥 쌤쌤이...가 안 됩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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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 주인공은 특정상황에서 특정말투를 쓰는데 그게 독자님들의 반감을 많이 샀습니다.
뭐... 그래서 거기서부터 독자분들의 욕이 튀어나옵니다. 좋은 작품 저걸로 다 망쳤다. 뜬금포 뭐냐. 저거 다 치워라.
-_-........... 주인공이 괴물이라 인간 말 할 때 발음이 세는 걸 적은 것뿐인데, 악평이 어마어마했죠. 허허허허. 글에 인간을 등장시키지 않을 수도 없고... ㅇㅅㅇ.... 주인공이 인간 같은 구강구조를 가질 수 있을 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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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저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거 같은데 욕을 할 정도면 얼마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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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선 보는 사람만 봐서, 비매너 댓이 적은데 타사이트는 투베도 몇 번 들고 하니 보는 사람이 많아서요.. ㅎㅎ 여러 성향의 독자분들이 따라오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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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는 몰아서 올리는 편이고
타사이트는 한 편 분량 쯤 되면 즉시즉시 올립니다. 그러다보니 연재 속도가 좀 달라요.
문피아는 짧게 많이 연재한다 해도 독자를 더 모을 수가 없을 거 같더라고요. 0ㅅ0... 그래서 읽는 분들 몰아서 보라고 1편에 때려박는데
짧게라도 자주가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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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도 타 사이트와 마찬가집니다.
단순 선호작이라도 자주 올라오는 작품이 눈에 자주 띄니까 선호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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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문피아는 마초 성향이 좀 강합니다.
제 글을 읽는 독자들은 문피아를 떠나라고 합니다. 당신 글은 여기 사이트랑 맞지 않다고.

그래서 그냥 이 사이트는 포기하고 몰아서 올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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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색깔이 유별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 욕하시는 분들은 특정 어휘나 주인공이 인간성이나 가족을 버리지 않는다는 부분을 욕하시거든요. 흔히 대세물처럼 사이다 전개와 냉혈한 캐릭터성을 요구하시는데 제가 그 요구에 따를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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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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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멘탈 강한 줄 알았는데 이번 작품 시작한 후로 쿠크다스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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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이런 것도 신고 가능한가옄ㅋ.... 제 본명과 거주지, 등등을 알고 있는 상황이어야 명예 훼손인가 뭐신가가 되는 걸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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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지만 불가입니다.
범죄 성립 조건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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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연재글마다 악플을 다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동일 인물이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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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신고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비난댓글은 칭찬댓글 만큼이나 긍정적 효과를 하기도 해서. 멘탈이 좀 흔들리는 거 빼면... 좋아합니다. 더 잘 써야지 하는 생각도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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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는 못하고 부들거리면서 글 씁니닼ㅋㅋ. 그래도 제 글을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고 글 접을 생각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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