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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볼만 합니다.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만 보고나서 후회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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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터 바슘 전쟁의 서막이었던가요...
볼만하긴 합니다. OCN 같은 곳에서 방영한 적이 있죠.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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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스포라니; 저도 제 친구가 곡성 스포를 해줘서 한방 먹여줬죠. 그래도 볼 예정이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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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유명한 SF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스토리가 압축되어 있어서 볼만합니다.
그 반전이라는 것은 잠깐 나오는 엔딩에 해당될 뿐입니다.
판타지(화성) 세계에서의 판타지 어드벤쳐 장르에 가깝지 스릴러가 전혀 아니기에 스포일러 무시하시고 OCN에서 우연히 나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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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후 월트 디즈니 제작사가 무조건 적자 없도록 안전하게 가기 위해 스타워즈 에피소드7 스토리를 전작 패러디 수준으로 만들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역사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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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끔 ocn에서 해요. 티브이로 한 번은 볼만하지만 두 번 보고 싶진 않고....어째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지 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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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도 있고 좋은 작품인데.. 뭔가 이거다 싶은 매력포인트가 모자라서 안타까운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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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맘에 들어요.. 배틀쉽이든 어디든 나오는거 주인공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거기 나오는 외계인 팔이 너무 많고 비호감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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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원작인 '화성의 프린세스' 라는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기대를 많이 한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했지만,
영화 자체로 보면 개판으로 만들었다든지 엉망인 영화는 아닙니다.
(소설을 읽었을 땐 마지막 주인공 혼자 행복의 절정에서 다시 지구로 오게 되었을 때 마음이 절절하고 아파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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