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은 솔로지만 예전 사귀던 여인을 업어준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들로서는 오래 업으려면 엉덩이보다 다리를 붙잡는 것이 더 쉬운 이유도 있습니다.
엉덩이를 받친다는거...... 아이들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하겠지만 성인 여자의 엉덩이를
받친다는 건 무척이나 거시기 하더군요.
잘못하면 손의 자세가 묘하게 되어 므흣한 자세가 나올수 있기때문에 남의 시선들을 의식
하게 되기도 하고 엉덩이 부분이 무겁기 때문에 팔이 아프기도 합니다.
업히는 여자분이야 등에서 미끄러질까봐 목을 붙잡게 되는데 다리를 받쳐지는 것이 무척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게 되기도 하지요.
뭐, 남자와 여자의 신장차이, 몸무게에 따라 업는 자세가 달라지니 어떤 사람은 자연스런
자세가 나올거고 어떤 사람은 영 보기에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자세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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