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 농부는 평생을 순박한 마음으로 삽니다...
하지만 요즘 시골사람들을 보면 가슴만 아플 뿐입니다.
순박하다는거. 욕심이 많이 않다는 거. 그것들 때문에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도시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살아가기 때문이죠.
막말로 요새 사람들... 어디 시골로 장가, 시집이나 가겠습니까?
물론 퍼오신 글이겠으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론을 하고 싶습니다.
판사가 되고도 아주 순박할 수 있고 농부가 되고도 이해타산적이기 때문이죠.
자연환경이 한국고추를 파나마 고추로 바뀌게 한다구요?
하지만 자연환경이 한국 고추를 아르헨티나 꿀로 바뀌게 하진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환경은 운명을 바꿀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모든걸 운명을 바꾼다는 것은 저로선 납득할 수 없네요.
날도 더운데 너무 심하게 쏘아 붙였나?
직업같이 뭔가 심각한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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