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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
우리 교도소 소장님들, 덤비세요! 이 몸은 방학숙제 없이 맨몸으로 학교 가렵니다~^0^

어제 우리 교도소 가 보니, 건물을 황홀한 핑크색으로 채색했더군요.
정말 돌아가기 싫은 교도소입니다-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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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일날 개학이랍니다..
다른 인근 학교는 다 25일 이던데....크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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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묵직한 기분... 혹시 새로운 내공의 발견~?+_+;

흠흠~ 암튼 저도; 학교갈 생각을 하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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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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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숙제는 무슨...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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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나 되어가지고 독서감상문을 써야한다는 이 압박감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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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라... 감상문 정도 밖에 없는데. 그리고 고등학생이나 되어가지고라니..ㅡㅡ; 독서감상문이야 누구든지 쓰는거 아닌지. 뭔 말씀을...;

책 읽고나서 간단한 느낌이라던지 적어두는것도 좋을껏 같은데.(시도는 했는데 귀찮아서 잘 안되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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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방학숙제 한가지 있습니다....배에 왕자 만들기...체육숙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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