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왕따..은따..개따...머..사회적으로도 심각한 현상임에 틀림없숨다.
글타구 예전부터 그런 짓이 없었냐 하면 글치 않았죠.
일제시대에 나병 환자들은 정말 왕개따를 당한거라고 할 수 있죠.
그 전까지야 그래도 섬 하나에 때려 넣고 자식도 맘대로 못낳게 하는 짓은 하지 않았으니깐두루.
물론, 그 전에 한 것도 왕따라구 할 수 있슴다.
원에 끌려갔던 여인네들이 돌아왔을 때..'화냥년'운운하며 갈보 취급했던 거는 더 글쵸.
이런 상황일 땐, 당연히 왕따 당하는 사람은 피해자임다.
아아..또 뚜껑 열리려 한다...-_-
글지만..왕따를 시켜야 마땅할 인간을 왕따시킨다고
'왕따 나쁘잖아! 하지마!'
할 수도 있지유.
이 경우는 무조건 일반화를 따질 수 밖에 없는 법의 경우엔 대충 왕따는 전부 나빠. 라고 결론지을 검다.
(그래서 저는 별로 법을 완전신뢰하지는 못하는 사회부적응자임다.)
그럼, 왕따시켜야 마땅한 인간이란 도대체 누구냐?
그걸 누가 판단하냐?
이런 문제가 항상 문제가 되죠.
이게 문제가 되면 대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됨다.
저는 단순한 넘이죠.
제가 옳다고 믿으면 그냥 함다.
남이 그게 옳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주거나..내가 존중할 만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아니다..라고 하면 고민함다.
아..얘기가 이상한데로 흐르네..
우쨌든..촉풍아우. 신분문제가 속히 해결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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