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갑질이죠. 댓글로도 갑질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독자라면 작가에 대해서라기보다 사람 대 사람으로 상대를 배결하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경우 몇 번 지적을 해보고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돌아서면 되는데, 그렇지 않고 과한 행동을 하는 것은 갑질이죠. 갑질 하는 사람 중에 자기가 갑질하고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런 사람들의 생각은 편당결재 글이라면 "난 돈을 내고 이 컨텐츠를 구매했고, 이 글은 대리만족으로 날 즐겁해줄 의무가 있어. 근데 내 마음에 안드니 난 여기에 지랄할 권리가 있어" 이거고,
무료 연재글이라면 "난 이 글의 조회수도 올려주고 추천도 찍어줬어. 그러니 난 이 글에 대해 지랄할 권리가 있어." 그냥 권리에 대한 개념을 혼동하는 ... 진상들 ... 그리고 댓글만 봐도 그 사람의 바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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