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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항상 훈련만 하는건 아니구여..
보통때는 6시 기상해서 점호취하고 아침먹고..오전일과(주특기,또는전술교육)하고
점심먹고 오후일과(오전과동일)그리고 오후에는 체력단련시간도 있죠..
작업할꺼있음..작업도하고..눈도치우고..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틀리겠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라고하는건..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는데
혹한기 훈련,하고 전/후반기 대대전술 훈련,그리고 유격등이 있죠.
이런훈련은 보통 15일정도의 기간동안 받습니다!..물론 잠도 밖에서자고요..텐트치거나 비트속에서^^

이거 말고도 자잘한 2~7일정도의 훈련이 많이 있습니다..
특공연대/여단 같은경우는 공수훈련(3주) 하고 강습훈련,해양훈련,대테러훈련도 받고요..



군대에가면 우선 기본 군사훈련 제식 사격등을 배우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주특기를 부여 받고 생활하는 거죠

만약 님이 운전병으로 뽑혔다면 전역 할때까지 운전만 하다

제대하는거죠

군대에서는 하루종일 훈련 안합니다

겨울에는 06:30 기상 하여 밥먹고

08:00일과를 시작하여 11:45끝나고 12:00시부터13;00까지

점심시간 그리고 13:00시부터 16:45까지 오후 일과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 20:30분부터 담당구역 청소

21:00소부대 자율활동 주로 뉴스를 보고 그리고 21:30 저녁 점호

22:00취침

요즘에는 병영이 마니 발전해서 헬스장, 당구장, 인터넷실, 호프집, 수영장,테니스장

시설이 엄청 좋아져서 생활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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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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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군대에선,,,집합해서,,,맞지요,,,^^
잠시쉬고,,,,,또맞읍니다,,,^^
곡괭이자루,,,,100개뿌러지면,,,제대할때,,된거죠,,,^^
맵집은,,,자신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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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는,,,,언제,,받나하면요,,
꿈,,잘꾸면,,,받지요^^
고참,,,한테,,,안찍히려면,,,아는,,,여자가,,많으면,,됨
아이템은,,,뭐,,줄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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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공휴일에는 쉽니다. tv 를 보기도 하고 밀린(?) 빨래를 하기도 하고 머리도 깍지만 재수없으면 종일 근무를 서기도 합니다. 무슨 사건이 터지지 않는다면 보통 쉰다는 쪽이 거의 맞을겁니다. 그러나 사건이 터질 확률도 얼마간은 됩니다.(괜히 사단장이 다음주에 온다거나 하는 날이거나 다음주에 훈련을 나간다면 ㅡ.ㅡ;;)
어리버리 하지만 않으면 고참에게 찍히지는 않습니다.
소위 고문관이라 불릴정도가 아니라면 생활하는데 지장은 별로 없습니다.
제 생활로 보건대 동기들보다 조금만 더 뛰어다니면 걱정 없습니다.
군대는 역시 몸빵이 최고입니다. 몸이 조금만 고생하면 생활은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102보충대면 자대배치받고 자대에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지로 102 보충대에는 많은 인원을 훈련시킬 인원도 부족하고 장시/시설등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시(3박4일정도?) 머물다 떠나는 곳입니다. 논산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입니다.

강원도 쪽에 예비사단이 2사단 말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비사로 가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합니다... ㅡ.ㅡ;; 훈련 디립따 많이 합니다.
차라리 gop 근무들어가는 사단으로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가세요.
흔하다고 생각될수 있는 삼겹살만해도 군대에서는 그림의 떡입니다.
오죽하면 초코파이 하나가지고도 싸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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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훈련을 합니다. 학교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각종 훈련을 받습니다. 일요일도 물론 보초가 걸리지 않을 때는 쉽니다. 대부분 빨래를 하거나 다림질, 티브이 시청등을 합니다. 토용 오후부터 면회를 받습니다. 외박 가능합니다.
고참이 운동을 좋아하면 약소한 상품을 걸어 놓고 내무반이나 소대, 중대 대항 축구, 족구를 합니다. 지면...거의 죽음입니다. 한따가리를 찡하게 하지요.

102보충대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신체검사를 새로받고 자대를 배치를 결정하는 임시 집합소 체제였습니다. 이곳에서 며칠 대기하다가 자대를 배치 받으면 그 자대 내에 있는 교육대에서 4주-6주에 걸친 신병교육을 받습니다. 그 다음 각 여단이나 연대로 배치-대대배치-중대배치-소대배치-내무반... 의 순서가 됩니다.

101보충대가 1군사령부 예하 각군단과 사단(전방), 102보충대가 2군사령부예하 각 군단과 사단(후방), 103보충대가 3군 사령부 예하 각군단과 사단(전방)에 병력을 분산 배치했었는데... 요즘은ㅡ,,ㅡ?

모쪼록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군 생활하시고 제대하시기를 바랍니다. 꿈이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을 나이에 가는 군대라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만큼 보람있고 재미있었던 추억도 드뭅니다.

이등병 시절, 불침번이 깨워서 일어났을 때.
내무반을 휘돌던 모포냄새, 군화냄새, 뻬치카에서 보글거리던 건빵 뽀글이... 마른 참나무잎을 쓸어가던 바람소리. 눈이라도 부슬부슬 내리는 기척이 들리면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그 시절의 푸름과 용기, 젊음이 그립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꼭 고무림으로 돌아오시기를.
참, 휴가 나오시면 정담란에 신고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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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색담이라고 해서
웅쿰한 생각으로 들어왔더니 아루런 색깔도 눈에 안띄네....

뭐 일상적인 생활은 위에 다 리플되었으니 생략하고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상식을 갖고 계시오?

선배나 된장 잘못밟아 군대 먼저간 친구들이 혹 그럴겁니다.

"체격으로 보나 뭘로 보나 넌 탱크병이야. 들어가기전에 디젤유
마시는 법 연습해 두는것이 좋아."
"보나마나 특공부대로 차출될텐덴 뭐.. 기왓장이나 몇장 뽀사 놓고 가지."
"저눔의 시키 눈깔 좀 봐.. 저건 공수부대야. 막타워 훈련 받기전에
번지점뿌 좀 하고가라.."

점점 더 발전해서

"동해안 배치 될거 같으면 잠수함 잡는법 부터 미리 공부하고가.
재수좋으면 기십억에 그냥 제대다. 이거 확률적으루다 로또보다
높을거다.. "
"개인화기가 요즘은 케이투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애무원 이나
애무ㅆㄲㅆㅌㄴ 은 훈련소에 남아 돈다고 하니까. 침상밑에
찾아 보면 널려있다드라. 하나 챙겨서 나중에 나 갖다줘.."
"들어가기전에 정문에서 개인특기가 갈린대... 넌 수학을 잘하니깐..
포병이야..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박격포탄만 사갖고 들어가면
될것이다. 다 이 형님이 경험한거 아니냐.. 얼마냐구?... 5만원2천원..
뭐? 술값하고 똑같다고? 이럴수가! 이건 신의 계시다!"

나중에 집에 전화를 걸때는 이런다고 합디다.

신병때 옆의 고참이 가르쳐준대로
(박력있는 목소리로)"어머니? 접니다.. 지금 총을 잃어 버렸습니다.(잠시 침묵)? 그거 없으면 사단장님이 영창을 갑니다. 어머니 오늘 점호전까지
11만 6천원만 부쳐주십시오..."

상병 또는 뺀질거리는 일병시절에
(오히려 애교 떠는 목소리로) "엄마? 지난번에 부쳐준 그돈으로 잘사서 맞춰 놨는데.. 내 밑으루 온 쫄따구가 기관총을 잃어 버렸대..같이 '뿜빠이' 하게 송금좀 해조오오오.. (애절 비스무리하게) 흙흙! 그거 없으면 북한콩사탕이 쳐들어 온대에에.. 응? 으응... 쪼금 비싸...x십만원..이번에 소팔아야 한다구?"

병장
"어흠... (얼버무리며)어머니... 제가 이번에 해군으로 옮겼거던요?..
실수로.. 군함이 한척... 예? 짱박으라고요?......"



모두다 농담이 올습니다.
그냥 시키는대로 밥먹고..
잠자고...
일어나서 훈련받고..
하라는대로 다하고 나면 어느새 제대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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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보는 제가 나온데군요.
102보는 거의 전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위에 말하신것처럼 거의 훈련보다는 보급위주로 합니다. 실제 훈련은 사단훈련소에서 받고 그 뒤에 자대로 배치를 받죠.
철책있는부대 또는 그 뒤의 예비사단으로 배치가 됩니다. 유일하게 빠지는건 전경차출돼는거 말고는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저희 동기들 보니 거의 철책내지는 바로 뒤에서 있었더군요.

전경은 항시 뽑는건 아니고 모자를때 수백명단위로 뽑습니다.
저희때는 전경을 많이 뽑아서 거의 절반이 전경으로 갔죠..물론 저도..
저희 뒤에는 안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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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님,,,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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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교도대도 뽑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아직도 배타고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어떤 선배가 그러더군요. 102보 가서 배타고 가는 훈련소 들어가면
죽었다고 복창하라고..
저는 배 안타고 갔습니다. 관광버스 타고 갔죠. 겨울이라 소양호가
얼어서 배를 안탔을 뿐이더군요. 봄에들어오는 군번부터는 계속 배타고
들어옵니다.
참고로 인제에서 군생활 했구요.
예비사단 보다는 최전방이 확실히 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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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무서운 군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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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들 감사합니다..우욱..말씀 들이니..영......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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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가장 최근인 것이 저인것 같군요. ㅡ,.ㅡ;; 음.. 이등병때 피곤해도 좀더 많이 움직이십쇼. 목소리 남들보다 조금 더 크게 하고.. 그러면서도 고참들 장난걸면 심하지 않을 정도로 장난도 쳐야 됩니다. 너무 심하면 빠졌다고 하지만. 평소에 빠릿빠릿하고 목소리도 큰놈이 장난걸면 애교로 받아들여 더 잘해줍니다. ^^ 요즘엔 구타도 없구 먹는 것 가지고 싸우는 경우도 없지만.. 평일엔 거의 빨래하구 머리 깎구 낮잠자면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평일엔 보통 훈련.. 주특기 훈련을 합니다. 주특기가 뭔지는 가시면 알거구 ^^ 아니면 작업.. 작업이 더 많죠 평소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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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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