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장량에 한표입니다.
제갈량도 정보가 있는 상황에서의 전투에서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 외의 부분이 다소 아쉽죠. 특히 인재에 대한 부분이.... 하지만 좋은 라이벌들이 있었기에 스토리메이킹도 잘 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량은 반대로 경쟁자가 중도에 아웃(범증)되면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스토리메이킹이 약한 느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대 세력인 항우가 지력보다는 무력이 강조되는 인물이다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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