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반시장은 좀 다른 얘기죠..
실제로 음반 판매량과 요즘 인기있는 가수와는 거리가 먼 것은
그좋은 예일 겁니다.
가수가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티비에 한번이
라도 더 나오려고 노력하는 한 그 허접한 붕어들의 음반
판매량이 늘어나지는 않을겁니다.
자신들에게 묻은 똥이 더러운 것은 모르고 그 모든 탓을 인터넷으
로 돌리는 것도 우스운 일이죠.
아무 생각도 없이 티비에 나가고 싶어서 발버둥 치고 싶어 하는
애들을 내세워 돈을 벌어대는 박진영따위의 녀석이 음반 안팔린다
고 인터넷 탓을 하며 소송을 하니 머니 하는데, 그런 문제들을
고치지 않고 모든것을 불법 사용으로 돌린다면, 우리나라 음반을
사는 사람은 점점더 줄어들걸요.
인터넷이 음반시장에 준 압박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바로 일반 사람들이 쓰레기 음반과 고급 음반을 구분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어준 것이죠. [잘 모르던 외국 음반도 구입하게 된 계기]
음반시장은 쓰레기 음반을 내놓고 시디라이터다 mp3다 뭐나 떠들어 대는...
시장과 팬들의 대립이죠.[립싱커 주제에 파일공유 하지 말라고 떠드는것이 볼만하죠]
하지만 소설시장에서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말 고급스러운 출판물 보다는
신세대들의 코드에 맞는다는 것 만으로 쓰레기 책들이 선호되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파일화까지. 그래서 고급작가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음반시장과 소설시장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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