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물론 비유이고 상징이시리라 믿지만 어른은 아이를 '아이'로 보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른은 과연 아이의 말을 곱씹어 볼 노력이나 할까요? 볼품없이 늙어서 다죽어가는 스님들의 말도 안되는 선문답이라면 백날을 고뇌하고 결국 답을 구하지 못해도 감탄을 합니다. 그런데 어른은 과연 그 아이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전에 그 아이를 아이로만 보지는 않는가요? 그리고 논검란의 여러 글들은 논리가 부족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 근거 없이 사람의 신념을 모독한 '한 분'의 글을 보고 논검란이 싫어져서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싫어져서 이 글을 적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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