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부끄러운 일이지만, 할수 없는 일이죠. 제 친구놈 개가 저보다
더 잘먹는 다는 사실에 분개한 적도 있죠. 그놈은 우유나 고기 아니면
가끔 사료도 먹죠. 안먹습니다. 먹다 남긴 밥 당연히 먹을리 없죠.
그렇게 까지 개를 키워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렇더군요.
개를 너무 버릇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쬐그만
놈이 옆에서 안짱거리면 모르는척하면서. 발로 지긋이 밟아줍니다.
그러다가 주인과 싸운적도 있죠. 결국엔 그개가 제 발목을 물어서
제가 그걸로 고소한다고 하니깐 조용해 지더군요..
작은 개들은 물어도 상처도 크게 안나더군요.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고
약 바르고 말았지만, 다시 그런일이 생겨도 또 지긋이 밟아줄겁니다.
동물학대라고 하시면, 인권이 개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좀 잔인한 말인지는 몰라도. 개 백마리를 때려죽인다고
사형 시킬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개는 키우기 나름입니다. 제가 예전에 군복무시절 부대안에 있던
개들은 제가 하도 때려놔서 저만 보면 슬슬 도망가곤 했답니다.
요즘도 주변에 버릇없는 개들을 보면, 아~~ 참고 살아야 겠지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