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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9

  • 작성자
    Lv.5 阿修羅
    작성일
    03.07.24 00:13
    No. 1

    저도 이 영상을 다른 곳에서 봤습니다만, 기대했던 초식대결이라든지
    경공은 아니더라도 날렵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 함에 무척이나 실망 했
    습니다. 무공이라는게 일반인이 봐서 놀랄 정도가 되어야 하지 저렇게
    막싸움처럼 보인다면 그리 놀랄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고 싶은 마
    음이 뚝...!

    그들만의 싸움이라.......내공대결? 정말 아쉽고도 실망스런 장면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24 00:23
    No. 2

    저도 많이 아쉬운 -_-;;;;;;;
    그냥 막 싸움처럼 보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4 00:31
    No. 3

    차라리 우리나라 특공무술이 더 화려합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제의혼
    작성일
    03.07.24 00:36
    No. 4

    저도 막싸움처럼 보이는 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3.07.24 00:37
    No. 5

    완전한 막싸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수수목
    작성일
    03.07.24 00:38
    No. 6

    주먹질 한번에 아마 몸 속에 기혈이 들끓고 혈맥이 터졌을 겁니다.
    보십시오... 코피를 흘리고 있지 않습니까?
    코피는 코를 맞아서 흘리는게 아닐겁니다.

    ...이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허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신
    작성일
    03.07.24 00:39
    No. 7

    십년 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현장이군요.. 저 분들 밑에서 배운 제자들이 실력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일신
    작성일
    03.07.24 00:40
    No. 8

    목님 글을 보면서 느낀 건데
    마구 내지른 듯한 저 주먹질에 사실은 바위도 깨뜨리는 위력이 숨어있을 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게 되기도 하네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7.24 02:18
    No. 9

    정말 저 두사람 무술의 고수가 맞는지...
    주먹질 하는것이 어설퍼 보이는군요.
    발차기도 마찬가지고.
    무술의 고수라면 한방에 끝장나야 돼지 않나요 아니면 좀 피하는것라도 있어야지...
    1년전인가 kbs인생극장인가 여기서 무림고수를 찾아라 편 여기 나오던 비공술이라든지 택견하는 분들의 대결을 보면서 아 정말 무술의 고수가 있군나 생각했는데...
    아니면 우리나라 무술이 중국무술보다 헐씬 강하기 때문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7.24 05:56
    No. 10

    쿨럭...-_- 저게 무슨 희극(嬉戟)입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24 07:31
    No. 11

    저 사람들이 얼마나 고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 싸우는 모습은 저런 식으로 보이는게 맞습니다. 설마 투로상의 초식 모습 그대로 공방을 펼칠거라는 기대는 다들 하지 않으셨겠고요.

    사실 투로라는 것은 경력을 다루는 법을 익히기 위한 그릇입니다. 몸을 어떻게 움직일때는 어떤 근육을 사용해야 하고, 동작이 변하는 것에 따라 몸의 중심이 이동하는 것, 동작의 변화에 따라 힘쓰는 근육이 변하면서 수축되는 근육이 이동하는 힘의 전달 루트 같은걸 배우는거죠.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몸에 집중하면서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지각하는 훈련을 계속 반복해서 가장 효율적인 힘쓰는 법을 몸에 배게 하는겁니다. 바디빌딩을 하시는 분들이 말하는 '무게를 다루는 법'의 액티브한 훈련이 되겠지요.

    이게 가능하게 되면, 반대로 상대방이 가장 효과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경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모 무협과 모 만화에서 말하던 '힘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이 이것이고, 모 무협에서 '발경을 막는다'고 하던 것도 같은 맥락이며, 합기의 가장 기본이기도 합니다.크게 보아 화경의 범주 안에 들어가지요.

    에, 요는 뭐냐하면... 투로는 '경'을 체득하기 위한 그릇이란겁니다. 술을 담은 술잔 같은거지요. 술잔에 담긴 술, 그러니까 '경력을 다루는 법'을 얻었다면, 태극권으로 말하자면 사정사우경의 팔문경을 지키고 있다면, 모습이 태권도든 복싱이든, 킥복싱이든 유도든 간에 태극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력을 다루는 개개인에 따라서 싸우는 모습이 다 달라질 수도 있고요.

    저런것 때문에 임준욱 님께 실례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농풍답정록에서 자꾸만 '좌우운수로 접근했다'고 하셔서... -_-; (알기 쉽게 말하면, 마치 플로어댄스의 '좌우 나이키를 연속으로 구사하며 접근했다'는거랑 비슷한 소리라...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24 07:34
    No. 12

    그리고 저 양반들은 저런 대전경험이 적은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전에 TV에서 태권도와 소림권의 대결을 보여줬을때는, 소림권 쪽도 상당히 유연한 방어와 매끄럽고 화끈한 발기술들을 보여줬었지요.

    중국무술도 20세기에 들어와 다른 나라의 무술들을 경험하면서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7.24 09:04
    No. 13

    막싸움... 그리고 태권도와 소림권의 대결... 저도 재미있게 봤다는..; SBS 에서 9시쯤인가에 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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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참새사랑▩
    작성일
    03.07.24 09:29
    No. 14

    chatmate님의 말씀이 반은 맞습니다. 투로는 경을 익히기 위한 그릇이라는 말씀은 전적으로 옳습니다만........

    위 동영상은 말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시합이기때문에 저렇게 그려지는것입니다. 만일 두사람이 정말 상대를 죽이고자 싸운다면, 저런 형식의 대타는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높은 경지의 기술이라는것은 근접전에서 이루어 지고 이런 근접전에서 발현되는 기술은 말 그대로 필살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접전이라는것이 권투에서 보자면 클린치 거리에서 이루어 지는 기술입니다. 단 일격에 사람을 항거 불능으로 만드는 기술을, 바짝 붙어서, 일반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기술로, 시작하자 마자 끝난다면, 그건 관중을 모으고 하는 시합은 아니겠지요. 관중들이 전부 무공의 고수들이라 한수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보러 온것이 아니라면요. 말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시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알고 있으며, 그 위력을 알고 있고, 또한 그런 위력을 봉하고 싸우려면 저런 형식의 막싸움으로 보여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뾰로통군
    작성일
    03.07.24 09:36
    No. 15

    에~~
    오랜시간 동안 무술을 연마하신 분들의 대결이 거의 막싸움 수준이내여^^;;

    왜 주먹은 거의 훅을 날리는지, 상체 공격하는 척하면서 하체 공격을 하던지, 페인트를 써서 상대를 현혹시키지두 않고 그저 주먹질만 ㅜ.ㅜ

    머 이러한 것들은 전부 차지 하더라도 상대의 주먹이 날라올때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 생각은 안하고 뒤루만 빠지는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24 09:49
    No. 16

    pride나 k-1에 나오는 사람들하고 붙으면 개박살나겠네..
    무슨 동네양아치들 쌈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24 10:03
    No. 17

    K-1 무대에 서는 사람들과는 체중 차이가 두배가량 납니다. 그런식의 단순비교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K-1이나 프라이드야 말로 '스포츠'지요. '선수 보호'차원에서 각종 룰과 보호장구를 사용하고요. 한두시합 하고 끝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가 보호되어야만 지속적으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의 좋은 시합을 관람할 수 있는겁니다. 그들의 기량이 뛰어나지만, 룰과 장비의 보호아래 '스포츠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해선 안됩니다.

    하지만 뭐, 스포츠가 무술보다 더 강할 수도 있는거죠.

    저도 저 양반들 밥샵 완펀치에 KO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중국무술도 다른 무술을 겪으면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지금 시합을 한다면 저것과는 조금 다른 경기모습을 보여주겠지요.

    아, 그리고 동네 양아치 정도는 저양반들한테 박살날겁니다. 비교를 하셔도 좀 너무하신것 같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24 11:07
    No. 18

    좀 심했나???
    그래도 너무 어설퍼서......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7.24 13:06
    No. 19

    .............................
    한참을.......
    ご,, ご ;;
    (,○',',)..................
    아무리 쳐다봐도 왜 안나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07.24 13:26
    No. 20

    ( " )흠 나오겠지
    ( " );;;;;안 나옴. 흠 댓글보며 기대했는데 흠fㅡ_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4 16:16
    No. 21

    흠...왜 안나오는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6.04.16 18:47
    No. 22

    독제살수 3

    신독은 청부녀의 정체를 묻지 않았다.
    이미 청부는 이행되었으니 더 이상 번거로운 일에 휘말릴 이유는 없었다.
    신독은 무정한 목소리로 짧게 말했다.
    “잔금.”
    청부녀는 시체 앞에 앉아 부르르 떨더니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신독에게 몸을 돌리고 천천히 면사를 떼어냈다.
    ‘!’
    이 정도의 미모는 신독도 본 적이 없었다.
    반듯한 콧날에 호수 같은 눈. 그러나 신독의 눈을 끈 것은 갈라지고 터져 버린 그녀의 입술이었다. 도톰한 입술이 온통 갈라져 핏기를 내비쳤다. 그것은 기묘한 충동을 가슴속에 일으켰다.
    “다시 청부를 하겠어요. 당신을 7일 간 사겠어요.”
    “난 살수지 보표가 아니다. 너 대신 싸울 이유는 없어.”
    신독의 가슴은 흔들렸지만 그의 눈과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살수,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것은 생존의 수단이었으니.
    청부녀의 눈이 흔들렸다. 가벼운 한숨을 내쉬고 천천히 고개를 튼 그녀는 신독의 눈빛마저 뒤흔드는 말을 내뱉었다.
    “당신이 살수가 된 이유를 알고 있어요. 당신에 대해 조사하다 알게 된 것이죠. 저는 당신의 원수가 누군지 알고 있어요.”
    신독의 눈빛이 마구 흔들렸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신음소리 한 번 내뱉지 않았다.
    “대단한 자제력이군요.”
    낮게 갈라진 신독의 목소리가 울렸다.
    “일만객은 어디 있나?”
    “원수의 정체는 묻지 않아요?”
    “한음신녀가 고문 따위에 굴복할 여자라면 당장 물었겠지.”
    “제 정체를…… 어떻게?”
    “나는 살수다.”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한음신녀가 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font color=blue>[키워드 3]
    <font color=blue>- 일만객을 찾으려면 먼저 나무로 점을 치며 미래를 보는 원숭이를 잡아야 해요. 원숭이의 배를 가르면 호랑이가 튀어 나오지요. 그놈들은 아미산에 살고 있어요. 달이 뜨는 밤, 호랑이를 세 번 죽이면 일만객이 우리 앞에 나타날 거예요. 일만객은 그놈과 영적으로 형제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은기름
    작성일
    06.04.16 20:16
    No. 23
  • 작성자
    Lv.98 눈물그리고
    작성일
    06.04.16 20:18
    No. 24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06.04.16 20:21
    No. 25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4.16 20:21
    No. 26
  • 작성자
    Lv.64 기면증
    작성일
    06.04.16 20:22
    No. 27

    휴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카이렌
    작성일
    06.04.16 20:23
    No. 28
  • 작성자
    Lv.1 달빛의광휘
    작성일
    06.04.16 20:24
    No. 29

    ㅡㅡㅋ 여기 일만번째 오기 힘드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키릭스☆
    작성일
    06.04.16 20:25
    No. 30

    힘드네-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키블레이드
    작성일
    06.04.16 20:25
    No. 31

    10000번째 글 찾느라 힘들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와같이
    작성일
    06.04.16 20:26
    No. 32
  • 작성자
    Lv.6 TheKhan
    작성일
    06.04.16 20:27
    No. 33

    드뎌 찾앗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6.04.16 20:29
    No. 34

    지쳤어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생연분
    작성일
    06.04.16 20:29
    No. 35

    힘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피플
    작성일
    06.04.16 20:29
    No. 36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로쓰는글
    작성일
    06.04.16 20:29
    No. 37

    후~드디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의천
    작성일
    06.04.16 20:36
    No. 38

    비잉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빛의꿈
    작성일
    06.04.16 20:36
    No. 39

    힘드네 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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