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민감하기야 하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문선명이 돈이 없었다면 통일교가 아직도 존재할 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저 같은 축구팬은 스포츠계에 종교계가 관여하는게 달갑지 않습니다. 아니, 원래 종교계가 끼여 들어선 안되죠. 모든 인류가 다같이 즐기는 게 스포츠인데 종교계가 끼여 들면 한정되지 않습니까. 실제로 아랍국가에서 한 팀, 남미 국가에서 한 팀이 피스컵이 종교적 색채가 짙다는 이유로 출전 거부를 했습니다. 물론 그냥 주최만 한 것이다- 그것 가지고 그러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쪽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거든요. 특히 아랍국가의 팀이 기독교계가 주최한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은... 그들은 신을 배반하는 거라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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