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학에선 예비역학생들은 아저씨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사회에선 군대갔다오지 않은 사람은 애 취급을 한다.
군대에서 빡세게 돌다보면 어느새 어른이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물론 군복을 벗은 후에야 알수 있겠지요.
군복을 입고 있는 동안은 오직 군바리의 사고 밖에 할수 없을테니까요.
"사제", "민간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곳은 군대 밖에 없으니까요.
ㅎㅎ
실화입니다만 제가 군대 있을때 면회를 왔던 친구놈중에 하나가 너무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아침 7시30분경)
그날따라 일찍 문을 연 다방에 들어갔다가 다방아가씨를 보고 응응할 맘이 생겼나보더군요...
그래서 어찌어찌 꼬셔서 인근의 여관에 갔다죠...(물론 돈도 들었겠지만...)
잠시후 두사람의 남녀상열지사(남녀가 서로 열받는 일)가 끝난후 아가씨왈...
"호호, 역시 군용보다는 사제가 낫네..."라고 했다는 말...
ㅎㅎ
그냥 군대 갔다오면 더 어른스러워 질거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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