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알기로 T-34는 전사의 명품이랍니다.
이유는 무지막지한 생산속도였지요.
거의 소련 아줌마들이 공장에서 만들었다는데 하룬지 한달인지 사이에 100대를 생산했다는군요. 완전 물량작정이었지요. 그리고 그덕에 독소전쟁에서 승리하는 한 요인이 되었구요.
독일이요? 당시 위 내용처럼 독일의 탱크는 아마 세계 최강이 아니었나 싶게 고성능의 물건이었지요. 하지만 일선의 독일 장군들은 저질이라도 좋으니 많은 탱크를 달라고 부탁했어요. 반면 독일의 뛰어난 과학자들은 그들의 자존심때문에 더욱더 훌륭한 탱크를 만들었지요. 당연히 좋은 탱크를 만들었지만 생산량은 극히 저조했답니다. 그래서 독일 장교들이 원하는 물량에서 턱도 없는 수의 탱크만 보내 줄수 있었고 결국 나중에는 벌판에 깔린 탱크란 탱크는 모두 소련의 T-34가 되었다네요. 아무리 뛰어난 전차라도 맞으면 깨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소련의 그 전차가 명품소릴 듣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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