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해외에서 뭘 사다달라는 부탁을 가끔 받습니다. 돈이 걸린거라 아무나 해주지는 않고, 나름대로 좀 아는 사람만 해주고 있긴 한데, 지금까지 2년정도 동안 두 차례 생깜을 당했습니다. 물건은 받아놓고 있는데, 돈 달라니 핸드폰은 받질 않거나 받고 끊고, MSN으로 걸면 씹고 등등.
한번은 10만에 다음번은 4만 정도씩이었는데, 솔직히 나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매우 웃기죠. 돈 없으니 나중에 주겠다라고 말만 해도 그냥 좋게 넘어가줄텐데, 그 자체를 안하고 생까버리는 거니까요. 그 작은 돈 때문에 사람 하나 평생 안 보겠다는건데, 그럼 지가 100% 손해니 즐-_-/ 해주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차하다가 그딴 헛것들과 교류하다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 이번에 작게 막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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