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담에 하루에 올라오는 글들은 보통 세네페이지를 후딱 넘깁니다.
이 게시판이 25개까지 글이 올라오니까..보통 80에서 100개 정도의 글이 하루에 올라온다는 거지요.
그래서..재밌는 글은 조회수도 많고..댓글도 많이 달립니다.
아니면, 이슈성있는 글이라던가요.
자신이 올린 글을 많은 이들이 보고 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준다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더할 나위없는 행복이지요. ^_^
여태까지 자신이 살면서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쓰셨을 겁니다.
(물론, 진솔하게 쓰시면..조회수나 댓글수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정담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놀러들 오시니까요..^^...하루 100편...그걸 다 보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요. ㅡ,.ㅡ)
왜 솔직하고 진솔한 내 삶을 펼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안갖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의 속성쯤으로 생각해주시길..^^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정담은 사람들과의 대화입니다.
대화란 쌍방향이지요.
자신의 말을 남이 듣길 원한다면...먼저 남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말하면..
누구나 그 사람 말을 경청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다른 이들의 글에 마음을 열고 댓글을 달아보세요...
그분들은 틀림없이 마음을 열고 illusion님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겁니다.
지금 회원정보를 클릭해보니..본글은 64개..댓글은 230여 개를 쓰셨더군요..
고무림에 1:10신공이란 유행어가 한동안 있었지요..
지금은 저도 못지키고 있습니다만...
본글 한 개를 올릴 동안, 댓글을 10개를 달았다는 겁니다..
저도 회원점수가 5000점이 넘을 때까지는 이 비율을 지켰었지요...
집탐 맡으면서 무너졌지만..ㅡ,.ㅡ;
회의를 느끼지 마시고...^^
많은 이들의 글에 댓글을 다시며 먼저 마음을 보여주시길...
그 분들은 illusion님의 마음에 화답해 주실 겁니다. ^^
이것이 사도가 아니라 정도로 고무림 고수가 되는 길이랍니다. ^^
댓글 점수가 1000점이 넘어갈 때쯤 되면...많은 나이를 초월한 친우들과...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벗을 얻게 되리라 믿습니다. ^^;
저는 일루젼님의 글 꾸준히는 아니지만... 두편에 한 편은 보고 있습니다...
단지 강호정담란에 글이 워낙 많이 올라와서... 댓글을 많이 남긴 글부터 보게 됍니다...
그래서 강호정담에 글을 올릴 때면 저도 뭔가 자극적인 제목을 생각합니다..
일단 클릭하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참으로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자기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 귀기울여주지 않으면 좋을리가 없죠.. ㅋㄷㅋㄷ... 일루젼님도 "몇번째 이야기.." 이런 식으로 올리지 말고... 다른 제목을 생각해보세요.... 흐흐흐...
음... 그리고 신독님 말씀에도 잘 귀기울이세요... 중요한 얘기입니다. 소설 연재를 해도... 일단 친분을 쌓으면 댓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힘이 나기도 하고요... 댓글 신공... 좋아요 좋아.
너무 마니아급의 글만 올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읽기가 좀 어렵더군요...(너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심각해서)같은 내용이라도 좀 각색하셔서 쉽게 재미있게 적어놓으시면 지금보단 좀 낫지 않겠나 싶네요..
저도 요즘 마음 많이 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새 글 안 올리고 댓글만 달겠다고 글 올릴려고 적었다가 다시 지웠습니다.이렇게 마음 먹었죠..
남에게 보여 주려고 적지 말자 댓글 없어면 어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써 적는다는데 만족하자고요....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넘이 별 소리 다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요즘 비가 자주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런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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