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아........
마교 역시 마도의 길을 걷는 곳.......
이미 제가 마도인데 마교가 되어서 어찌 저를 상대하시 겠습니까?
"크윽!"
마교교주는 결국 피를 토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그의 모든 내공과 마교의 45인의 장로들의 내공을 모은 '최강공적무한공적질'의 일격도 마도 그 자체가 된 둔저에게는 피해를 줄 수가 없었다.
"크윽! 그대는 천하제일인이란 말이오!"
"그러한 쓸데없는 구분이 무슨 소용이 있겠소? 허나, 굳이 그대들이 답을 원한다면 말해주리다. 어찌 내가 천하제일인이겠소? 사도와 하나가 된 신독이 있고, 정도와 하나가 된 금강님이 있거늘...... 돌아가시오. 마도를 걷는 이는 그 누구도 나를 상대할 수가 없으니...... 정히 나를 꺽고 싶다면 신독이나 금강님을 데려오시오."
그 말과 함께 둔저는 어디론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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