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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침개에 아쉬운대로...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
02.11.20 21:41
조회
660

막걸리가 없어서 맥주를 꺼내 한잔 하고 있읍니다.

축구가 중국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아쉽게 진것을

맥주한잔에 부침개를 찢져먹으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마침 적당히 내린비때문에 한결 맛이 있군요..

열분과 같이 먹어야 되는데 혼자먹어서 미안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20 22:00
    No. 1

    흥.... 내일은 또 부침개를 먹어야겠군여...헛허...
    그 순대땜시 오늘 일정 다 조졌음다...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20 22:03
    No. 2

    어제먹은 순대 맛있었죠...ㅡㅡ
    그런데 오늘먹은 부침개는 죽이더라고요
    지역이나 가까워야 초객님한테 택배로보내지...ㅡㅡ
    아쉽군요. 그런데

    초객님도 제아이콘 안보이나요?
    안보인다는 분이 계시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류성민
    작성일
    02.11.20 22:07
    No. 3

    예전 제가 사랑했던 여인은....
    비쏟아지는 날....두툼한 이불 머리까지 폭 눌러쓰고...마루에 앉아서...부침개 먹으면서....비소리 들으며...비오는걸 구경하는게....인생 최고의 환락이라고 하더군요......-0-;

    한때 비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지금은 안좋아하게된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20 22:11
    No. 4

    저는 아직도 비를 좋아합니다...
    비오는날 미친놈 마냥 물고인데로만 골라서 뛰어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겨울비는 기분 나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20 22:14
    No. 5

    운곡님 저도 한때 비맞는걸 무척 좋아햇던 감수성이 많은 사람이었읍니다.
    하지만 어느날 문득 줄어드는 머리카락수와 커지는 이마의 평수를 바라보며
    깨달았죠..더이상 비를 맞으면 종자(?)보존도 힘들다는것을...ㅡㅡ
    비....조심하세요 요즘 대사모에 가입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20 22:26
    No. 6

    비?
    거참...
    여름방학 때
    강릉경포대 놀러간다고
    털이 북실북실한 다섯놈이서
    하나 엮어보려구...
    떠났음다...
    4박5일루...
    자~! 떠나자~ 거시키 잡으러~!
    그래도 설악산은 한번 지나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넘이 있어서리...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중에 비가 왔음다...
    살살....부슬부슬...
    웃기져?
    비닐옷 천원주고 모두 샀음당....
    비땜시 딴놈들이 저보다 무려 4시간이나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백운산장인가 옆에서 텐트치구 잤음다...
    아침에 보니 반쪽이 퉁퉁 불어있더군여....
    그 때부터....
    무려 4일동안 비가왔음다...
    여기부텀 장난이 아님다...
    주룩주룩 비가내려 옷두 다젖구...
    두 놈은 쓰러져서 업구 다니구...
    돈은 없구....
    마지막날은 터미널 근처 남의 셋방 처마밑에서
    지샜읍죠...모기뜯겨가며...
    생 꽁치 통조림 뜯어서 주린배 채워가며...
    친구야...
    좀만 참어...으흐흐흑.

    서울가는 차편이요?
    차꺼정 빗길 사고로 정체가 되서리
    13:00에 와야할 버스가 19:00에 와서
    결국 20:00시에 강릉을 출발했져...흑
    꼬박 굶고서리...
    구의터미널 마악 생겼을 때인데...
    구의터미널에 떨어져서....
    달달달달...
    떨던 생각하믄...
    ....
    전 그래서
    비가 싫어유...
    가수 \'비\'도 싫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20 22:32
    No. 7

    참...아자자님...아이콘이 빨간 표창 맞져?
    이젠 암기두 쓰시는 군여....

    전 풀을 보면...두 가지 무공이 생각나여...
    풀을 쭉 뽑아서 검대신 쓰는 \"추공\"이란 놈이랑
    풀 위를 사사사삭 뛰어가는 초상비라는 \"경공\"이랑....
    둘다 공짜돌림 공돌이넹?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20 23:18
    No. 8

    저는 아직 이마가 넓어지지 않았습니다..저도 몇 년 지나면 이마가 넓어지겠죠..
    그렇게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인데.. 저희 아버님을 보니 넓어 질 것이 뻔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1.21 13:16
    No. 9

    초객님 비가올때는 설악산은...백담사 위쪽 수렴동이 짱입니다
    물로 발을 친다고 할정도로 작은 폭포가 많이 생긴답니다
    1000개 정도?

    겨울비 이야기를 그냥 또 끄적거려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21 15:25
    No. 10

    초객님 저는 풀을보면 생각나는것은 띁어먹는 소리임니당..ㅡㅡ\"
    누가....개가, 무엇을...풀을, 어떻게...??? ㅋ ㅑ ㅋ ㅑ ㅋ ㅑ..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21 15:27
    No. 11

    참 초객님 제 아이콘 표창아닌데요..및에 글씨도 있는데..과연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1.21 16:15
    No. 12

    부침개..부침개가 먹구싶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0:42
    No. 13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2:37
    No. 14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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