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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2.12.02 14:55
조회
710

이글은 야.한.자.당에 올릴려고 하다가..그리 야하지더 않코..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알아두시면?좋을것 같아..걍 여기에 올립니다..

젬나면 댓글이나 마니 올려주세요..^^*

=========================================================================

저 술퍼가 한때 몸담았던(소시적 나이또 디집어쩨끼) 야간 무도회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도회장에서의 주의할점과-즉석만남- 성인 보리음료를 싸게 먹는법등등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단 부산지역의 무도회장의 입장료 부터 말씀을 드려야 겠군요.저 부산인거 아시죠?

수질이 깨끗하다고 소문만 곳일수록 비쌉니다.

해운대 같은 관광지역의 무도회장은 입구에 6백만불의 눈을 가진 수질관리사가

턱 하니 버티고 있습니다.웬만큼의 투자없이는 수질 감정단을 피하기는

힘이듭니다.하지만 통과만 하면 만사 O.K

이와는 조금 수질이 떨어지지만 영화 *친구*의 무대인 조방앞도 이와 비슷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달 용돈을 털어야 이런곳에 입장할수있죠.

그 외에 서면일대의 미국 대통령의 집 -백X관-등은 일반 대중 사우나정도이고

남포동도 서면 일대와 비슷하다고 하면 별 무리가 없을것 같군요.

그리고,부산변두리의 무도회장은 규모나 수질적으로 많아 뒤떨어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하지만,한번씩 흙속의 진주가 발견되기 때문에 가끔식은

가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네 약수터와 같은 무도회장은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요즘은 이모나 삼촌들의 콜라텍으로도 불리어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성인보리음료를 싸게먹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부산 어디를 가더라도 통하는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무조건 입구에서 1번만 찾으시면 됩니다.어느곳이던 그 무도회장의 최고

깍두기가 1번이기 때문이죠.잘만하면 외상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강조하고싶은 즉석만남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술퍼맨의 수많은 착오와 눈물,돈이 들어갔기때문에 거의 정확한 정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많은 남성회원님들 참조하시길.....

1.술값소비형 : 가장흔한 즉석만남의 형태이다.앉아서 한10분정도 이야기하다

음악만 나오면"재밌게 놀다 가세요."하면서 자리를 뜬다.

이쁜 뇨자면 봐주는데 못난게 술만 비우면 욜라 열받는다.

2.구미오형 : 술값소비형의 업그레이드형이다. 대화시간이 20여분이상으로

꽤 길다가도 갑자기 일어난다."친구때문에.." "화장실 좀.."

이런 애기가 나오면 그 날 물먹은것이다.

그때 바로 비싼양주를 시키면 다시 앉을 가능성이 크다.

3.별들의 고향형 : 가장처리하기 힘든형이다.반대로 잘될가능성이 있는 이중성의

형이다.주로,첨이나 이제 막 무도회장에 맛들인 초보일경우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개만 푹숙이고 묻는말에 대답만 한다.

아직 즉석만남의 개념을 잘 몰라 한번오면 자리를 뜰줄 모른다.

이럴경우,이쁠땐 땡잡은거고 못날경우 침한번"퉤!"뱉고

다음을 기약하는게 낮다.

4.쭉쟁이형 :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주로 부르스시간을 이용하여 이리저리

날아 다닌다.앉아도 술은 안먹고 화채만 양껏먹고간다.이런 뇨자에게

잘못걸리면 담배는 담배대로 안주는 안주대로 날아간다...

애네들의 천적은 쭉돌이 밖에없다.하지만 만날가능성은 거의 없다.

서로를 너무 잘알기 때문에 회피를 한다.

5.헤롱헤롱형 : 이런형이 가장 이상적인 즉석만남형이다.기분이 나빠 무도회장에

왔다가 술취한 뇨자들의 형이다.그날 남자가 조금만 잘해주면

그날부로 그남자 수첩에 또한명의 여자이름이 등록된다.

-나는 왜 이때까지 한번도 안걸렸지?-

6.거머리형 : 사람피곤하게 하는형이다.주로 인물이 조금떨어지는 여자에게서

많이 일어난다.자기가 알아서 연락처를 주고 남자폰에다가 자기

이름을 등록시키고는 N.C(night couple)를 자청하고 다닌다.

연락처라도 주는날이면 그날부터 그남자 연예전선에 몇달간

먹구름이 낀다.정말조심해야하는 형이다.

7.술퍼걸형 : 달리 붙힐글이 없어 내 이름을 도용했다. 춤한번 같이안추고 술만

들이붓는형이다.초엽기울트라쌈치기 형이다.

그날 잘목걸리면 술값장난이 아니다.

8.4차원형 : 글로 표현할수없는 형이다.특히 주 활동무대가 해운대쪽이다.

외모와 몸매가 모델빰치는 수준에 옷도 한옷빨하는 여자들은 거의다

4차원형이다.초보자나 숙련된 남자들에게도 처철한 패배를 안겨주는

최고수급들이다.주로 비싼양주만먹고 룸에만 즉석만남에 들어간다.

인사도 남자는 90도로하지만 이런형의 뇨자는 고개만 까딱거린다.

그래도 많은 남자들이 전화번호 하나 얻을려고 카드 빵꾸날때까지

쓴다.이런뇨자에게 이기는 방법은 딱3가지방법밖에 없다.

첫째는 무조건 돈으로 해결한다.-돈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둘째는 비슷한 수준의 얼굴이면 된다.-쩝.난 죽어도 안돼-

셋째는 철저히 무시하면 된다.

이런형의 여자를 잘못만나면 영원히 무도회장에서의 즉석만남을

포기해야한다.

9.시체형 : 이런형 걸리면 그날듁는다.

술한잔먹고 자기자리로 안가고 남자자리에서 시체놀이하는형이다.

헤롱헤롱형과 비슷한것 같지만,이런뇨자 잘못손대면 평생후회한다.

그냥 조용히 자리를 뜨는수밖에 없다.

10.표어형 : 간단하게 요약할수 있다.

안에서는 반반하던데 나오니 외계인일때

"믿지말자 조명빨,확인하자 화장빨"

이로서 술퍼맨의 다년간의 무도회장의 지식을 모두다 털어났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大新流【狂風】▦
    작성일
    02.12.02 15:20
    No. 1

    술퍼맨님 정말 많은 지식에 혀를 내두릅니다...
    감탄 이빠시...^@0@^
    그리고 제가 아는 유형 한가지더~~

    11.콜걸형 : 나이트에서 쫌더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한 보험처리식이다...

    우선 나이트에서 춤잘추고 이쁘고 잘노는 뇬을 봐둔뒤,,..

    삐끼가 연락처를 얻는다...그리고 이벤트나 물안저은날 부른다...

    그럼 그 뇨자들은 나이트와서 꽁짜로 놀다가는 형이다...

    이 뇬들은 던많은 남자나 잘생간 남자 잡으려고 두눈에 레이져쏘면서 춤춘다...

    p.s 이 뇨자들 술 절라 잘마신다...ㅡ_ㅡ;;
    제 칭구 난봉(가명)이가 이 뇨자랑 포장마차에서...술마시다..
    기절해서...담날 아침까지 기절해썻다는 전설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02 15:46
    No. 2

    광풍님 거 무슨 자고나니 공동묘지더라...하는 분위기입니다...허허
    글구 술퍼맨님은...외당지키랫더니..여서 손님끌구 계시는군여...^^;
    수질관리사라는 표현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부산해운대 딱 한 번 갔었는데... 그 수질관리사에 걸렸읍죠...
    저도 180에 한땐 기생오래비라는 별명(?)을 얻었던 과거가 있는 만큼
    한인물 하는데...옆에있던 우리직장 동료가 좀 나이값을 해서리...
    아~ 서울밤 이태원과 강남, 신촌을 들락거리며 알바금 다 털어붓던
    시절이 생각남다... 쬐끔은 그립군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정신외출중
    작성일
    02.12.02 18:08
    No. 3

    으음..나중을 위해서 잘 알아둬야 하겠군요..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2.03 12:20
    No. 4

    수질관리사..나도 한때는 잘나갔었는뎅..요즘엔 배에 군살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1:44
    No. 5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3:38
    No. 6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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