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매보다는 더 팔고 내보낼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미국은 원주민인 인디언도 핍박받는 곳이고, KKK같은게 지금도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을 씹는 놈들이 있는게 특별할건 없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이 뭔지 어디 있는지 신경도 안 쓴다는게 더 맞을겁니다. 직접 한국인과 더불어 사는 미국인이 아니라면요. 월드컵때 좀 유명해지긴 했지만, 사실 미국에서는 축구보다 풋볼 - 농구 - 프로 레슬링 쪽이 더 크니까...
실제로 한국은 너무나도 \'수입\'에 막강한 나라입니다. \'수출\'할게 없는건 아니지만, 있어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는 \'문화\'와 \'정보\'로 돌아가는 구조고, 실제로 한국문화를 애용하는 외국인(과 미국인)이 아주 적은 숫자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그걸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직업이 그런 쪽인데, 솔직히 말해서 한심한 수준이죠.
다른건 둘째치고 미국 대학 등지에서 한국학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이 일본쪽 자료 참조한다는 얘기는, 그냥 소문이더라도 가만히 넘어갈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맥도날드 안 가고 버거킹 안 가봤자, 쉴새없이 쏟아지는 미국 문화 배척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럼 받은만큼 내보내줘야죠. 성룡 - 이연걸이 하루 아침에 미국 나간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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