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불법은 강력이 대응하여야 하는게 원칙입니다..
저런 관례를 자꾸 남기니 노조는 힘을 모을 수 밖에 없지요..
저 같아도 저런 행정이라면 노조 키울겁니다...
정부가 저리 질질 끌려다니니 외국에선 더 할 꺼 아닙니까..
강한정부란 경찰력이 아니라 불법에 대응하는 힘을 보여 주는 겁니다..
그래야 불법은 근절 되는 것이죠..
역시 정치와 경제는 떼어놓을 수 없난 봅니다...
내년 되면 또 그럴텐지 당장 무사안일인 정부를 볼때 웃음만 나옵니다..
ps
이번 정부 뿐만이 아닌 일이긴 하죠..
아직 우리 정부엔 힘을 쓸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네요..
이 문제는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 와 비슷한 성격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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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곪아 터진 곳을 고쳐줘야 합니다
그러나 불법은 불법으로 다스려야 하고 들어줄건 따로 또 맞춰가야만
하는 거지요.
전후가 있고 순서라는게 세상에는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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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 나라의 무능한 정부가 단 한번이라도 힘없는 노동자들을
생각해 곪아 터진 곳을 먼저 고쳐준적이 있었던가요?
물론 현재의 노동운동에 대해 저는 단호히 반대의 입장에
서 있습니다만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 노동자들을 한편 이해도 합니다!
이번 화물연대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엄청난 비리와
이권다툼속에서 생존권을 위협당하던 노동자들의 결속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일련의 사건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현 노동부장관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을 인용하셨는데...
해석을 잘못하셨네요.
정부는 힘을 가져야 하고 그 힘은 국민의 성원이라야 하겠지요.
그게 정의일거구요.
제 말은 시위를 해야만 움직이는 정부가 아니라....
정당한 요구를 하면 검토에 들어가고... 아, 이건 고쳐야겠군.
이렇게 되는 걸 말합니다.
좋게 말하면 신경도 안쓰다가 사람이 죽거나 큰 문제가 불거지면 그때서야 부르르.. 나서서 하는 척....
그게 정부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런 정부라면 불법을 불법으로 충분히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저번 화물건의 경우, 다른건 몰라도 보조금 100%는 여러가지에서 심한 문제를 불러 올거라서 다른 방도를 찾았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분들 머리에서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
여러가지를 돌아보면....
아주 심하게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다만 더 이상 그 불안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기를 빌 뿐이지요.
현실로 나타나면.... 고생하는건 바로 우리 서민들이니까요.
죄송합니다.
저 위에 노동자들이 힘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제 옛날 말입니다. 대형사업장의 노조는 이미 노조의 수준을 넘어선 정치세력입니다. 정작 힘이 없는 사람들은 은행빛에, 사채에, 노조에 쫒기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이지요.
서로간의 적당한 견제는 발전을 이룹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싸움은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힘을 과시할 때가 아닙니다. 어느 부류가 보기에는 힘을 과시할 절호의 기회라고 보는지 모르겠지만.
경기가 이렇게 바닥을 치는 이유는 북핵문제, 이라크 문제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소위 정치를 한다는 분들의 돌출행동이나 무식한 감정적 발언들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믿음을 주는 정치는 결코 돌출발언이나 감정적 호소, 어떤 행위라도 수용하는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설사 지금하고 있는 말들과 행동들이 옳더라도 조금은 완충을 시켜서 해주는 것, 즉 국민의 불안을 제일 먼저 해소 시키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이상론은 현실론에 필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는 프로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뜬 구름이나 잡는 식의 언어유회는 결코 경제를 희생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현학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일 때, 좋은 나라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대체 경제와 국기에 대한 맹세, 혹은 국회노타이선서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는 아래의 화물연대와 1%의 연관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무존자님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하지만 화물연대는 상황이 좀 특수합니다!
대형사업장의 노조는 아니란 얘기이지요.
저 또한 분별 없이 대형 사업장의 노조들이
자신들의 권익만을 위해 시도 때도 없이 파업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 탐탁지 않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물류대란은 정부가 조금만 발 빠르게
대응 하였다면 이런 일이 안 일어 났겠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화물연대가 대형사업장 노조가
아니었기에 정부가 무시한데서 온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화물연대가 중점적으로 요구했던 사항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운송료나 인상해 달라고 했던게 아닙니다!
(멍청한 어용언론들이 그 쪽으로 몰고 갔지요)
그들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싶었던 것은 아래의 3가지..
지입제 철폐,다단계 알선 근절,노동3권 보장 이었습니다!
이것은 정부가 조금만 관심이 있었어도 막을수 있는
문제였으며 또 선진물류체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꼭
필요한 조치였음에도 그동안 쭉 무시했던 것입니다!
결국 조치한다는게 금강님의 비판대로 행해졌구요.
제가 현재의 노동부장관의 판단이 현명했다고 한것은
이런점을 과감히 수용하고 인정하며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지입제 철폐와 다단계 알선 근절만이라도 이루어
졌더라면 일련의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으나 주관적인게 대다수네요
하루빨리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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