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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9 준경
작성
02.11.03 17:14
조회
3,484

ㅜ.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운전면허를 땄는데...  운전하기가... 두렵습니

다...

ㅜ.ㅜ

운전석에 앉으면 왠지 불안하고 사고가 날 것 같은 예감이 들면서 온 몸에서 식은 땀이

팍팍 나지요...

아버지께서 BMW 3씨리즈 중고 차 사주신다고 했는데...  그런 뽀대나는 자동차를 받고

도 안 타고 다닐수도 없고...  흑!

어떻게 운전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Comment ' 16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2.11.03 17:17
    No. 1

    계속 하면 늘어요... 운전을 매일 매일 해보세요...
    어느 순간에... 자연스럽게 운전하실 수 있을 껍니다.

    그런데... BMW라...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03 17:21
    No. 2

    일단 힘들어도 한적한 곳에 나가셔서 운전 연습을 해야 합니다..
    경적 소리가 들려도 놀라지 말고 나 초보니까 알아서 피하시요라는 배짱을 가져야 합니다.
    사고 나는 거 무서우면 운전 못합니다..
    저는 면허 따자마자 차 뽑아서 몰고 다녔습니다..
    한적한 길에서 왕복 코스를 봐 두고 계속 빙빙 도는 겁니다..
    골목길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절대 차 뒤꽁무니 가까이 따라붙지 마시고 그리고 남이 60, 80, 100Km로 달리면 같은 속도로 달리거나 근접한 속도로 달려 줘야 합니다..

    그러니 변두리 한적한 곳에서 배우고 연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03 17:22
    No. 3

    그냥 국산 중형차로 한대 뽑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03 17:34
    No. 4

    접촉 사고 무서우면 운전 제대로 못 배웁니다.
    절대 안전 운전에 유의 해야 합니다.
    사고 나는 것하고 사람 다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사고야 돈 몇 푼 물어주면 되지만 인명사고는 않되는 겁니다.
    인명이 다칠 우려가 있는 위험한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운전할 때는 편하게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에 절대 쫓기면 않됩니다. 사고날 위험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03 17:35
    No. 5

    처음에 더럽고 힘들어도 운전을 많이 해본 사람이 조수석에 타서 항상 잔소리 하는 걸 듣고 절대 복종하여 따라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2.11.03 17:50
    No. 6

    운전 면허 따셨는데 왠 운전 공포증입니까 ;;

    초보 기본 수칙.. 속도 한계 꼭 지킵시다..
    다른사람 뒤에서 빵빵거린다고 엑셀 밟지 마시고
    60km면 60으로 아니면 좀 더 약하게 밟으시면
    왠만하게 다니실 수 있을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1.03 18:02
    No. 7

    면허 따고 개인 운전교습을 받았는데.. 자가용의 조수석에 브레이크를 변칙으로 달고 영업하는 사람테서 배웠죠.
    근데 이 아자씨가.. 연습할때마다 옆에서 라디오를 크게 틀고 신문을 보는검당.
    저야 당근 라디오 소리도 안들려오고 신문이나 읽는 이 아자씨가 웬수였죠.
    근데, 거기에 익숙해지니 큰소리가 나도 안놀라게..글구 신문 보는 사람테 의지를 못하니까 \'구랭. 넌 신문 읽어랑..나쁜 자슥..돈만 받아 처먹꾸..\' 하고는 저 스스로 죽기살기로 운전을 했습죠. -_- 그러다 보니 배워지더군요.
    운전은 자꾸 차를 끌고 나가봐야만 함당.
    글구 1가지 중요한것은 차를 추월해서 그 앞으로 끼어들기 할때..속력을 내서 들어가야 함당.
    첨에 그것을 몰라서 같은 속력으로 들가다 부딪칠뻔했죠. 그걸 암두 안갈켜 줘서. -_-;;
    그..근데..딴지 거는게 아니구..국산차를 타시쥬..국산을 애용합시당..
    외제차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안전이고 뭐고 교통법규만 지키면 됨다. 삼풍백화점사고때 가서 죽은 사람들은 자기네가 죽을줄 알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차를 타도 죽을놈은 죽구 살놈은 삼당. 울나라는 좁아서 속력낼만한데도 없어유. 글구 속력은 초과말고 지키고 살아야 함다. 빨리 가봤자 10~20분 더 빨리 가는거에유.
    암튼 차를 자꾸 끌고 나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2.11.03 18:05
    No. 8

    차선만 지키면서 가는 데까지 계속 가세요. 운좋게, 드디어 차선 변경이 되면 1차선으로 가서 U턴을 하세요. 그리고 집으로 다시 오세요.
    누가 끼어들면 끼워주세요. 차선을 절대로 지키세요. 항상 양보하시고. 그래도 죽을 맛일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갔다 오면 담이 붙습니다. 그렇게 3번만 하면 됩니다. 4번째부터 운전 잘하는 사람을 조수석에 태우고 나가보세요. 이제 잔소리하는 게 들릴 겁니다. 그대로 지키면 됩니다.
    가능하면 복잡한 시간이 더 낫습니다. 큰 길에서 많은 차들이 있으면 빨리 달리질 못하고 차선 변경이 안되면 될때까지 간다는 기분으로 출발하심 편안하실 겁니다. 차가 적으면 차들이 빨라서 의외로 더 불안합니다.

    세가지만 지키시면 됩니다. 차선 절대로 지키고, 속도 많이 내지 마세요. 누가 끼어들면 속도를 줄이고 끼워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03 18:34
    No. 9

    그럼 팍팍 악셀 밟고 배웠던 나는 뭔가..??
    속도에 대해 위험을 느끼돼 겁이 많으면 않됩니다..
    일반 도로하고 고속도로는 틀립니다.
    고속도로에서 100Km는 보통이죠.. 그러니 추월은 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속도는 유지하고요.. 절대 양보입니다..그리고 차선변경 자주하지 마십쇼..
    차선 변경하다 접촉사고 많이 납니다..
    웬만하면 직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가장 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03 20:42
    No. 10

    무공이 반박귀진에 도달하지 않으셨다면 당연히 두렵습니다.
    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중 처음에 두렵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있다면 두.려.움이 뭔지 모르는 약간 특이한 두뇌구조를 가진 분일 겁니다.
    속도감과 변속감, 주변의 빠른 익숙하지 않은 변화가 주는 두려움입니다.
    자꾸 반복해서 익숙해지면 괜찮아집니다. 둔감해 지는 것이지요...

    익히 들어서 알고있는 기초에 충실하게 운전을 자주 하세요...
    환한 대낮에 그나마 차가 좀 뜸할 때 30분에서 한시간 정도씩 연습하다 보면
    괜찮아집니다...

    남들한테 욕먹어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세요...당신은 처음부터 잘했나요?
    느긋하게 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차가 많이 붐비는 출퇴근시간에는 왠만큼 급하지 않으시면 차를 두고
    다니시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2.11.03 22:21
    No. 11

    그... 그냥 밟으면 나가는 게 차던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2.11.03 22:39
    No. 12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레이싱 게임이라도 좀 해보시는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04 07:49
    No. 13

    소오님....그거...우리 아들 지붕차 아닌가요? 밟으면 나가는....
    소요음영은 왜 안올라오나 몰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7 08:17
    No. 14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7.22 23:04
    No. 15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토호씨네스
    작성일
    10.12.24 12:41
    No. 16

    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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