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첫번째 제비우스 아니고 매비우스 아닙니까? 우주선으로.. 도는거..
저는 한창때 세바퀴도 돌았는데 주인아찌 화나서 돈 50원 주며 집으로
가라고 해서 쫓겨났던 적이... ㅎㅎㅎ
풍선 터뜨리기라.. 이거 두레박 비스무리한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풍선 터뜨리기 아닌가요? 그거 전 별루... 화살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데, 실력이 딸려서...
보글보글.. 전 50판도 못 넘습니다.
친구넘들 중에는 대장깨고 공주구하는 넘들도.. 웬지 부럽게 보았습니다.
드레곤? 이건 뭔 겜인지 설명 좀...
라이덴이것도...
1984라는 겜은 모르고, 1954는 압니다. 비행기 나오는거요. ^^;;
그러면, 스트리트 파이터 1이나, 버츄어 파이터는 아실것 같은데요.
으으... 여긴 고수들만 얘기하는 곳인가 봅니다...
무슨 매비우스를... 세바퀴를 돌고... -_-;;;(전 1분만에 일어섰는데...T_T)
보글보글을 50판... T_T(전 보글보글 끝까지 가볼려고 돈 만원어치 50원으로 바꿔서 겨우 겨우... 했던 기억이;;;)
진짜 소모임이 만들어져야겠네요... T_T
더이상 강호정담을 게임 게시판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______________^(투덜 투덜 게임 못하는 사람은 명함도 못내미는... 흑... T_T)
소모임을 만들어 따로 게시판을 분양해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애님... 역사적 대의를 따라... 결정해 주십시오... -_-;;;
아...이 얘기 계속 하면 나이 드러나는데...ㅡ,.ㅡ
머..얘기가 나왔으니..쩝..
매비우스가 아니고 제비우스가 맞는데...
왜 그냥 보면 초록색 평지인데, 약속된 장소에 폭탄 투하하면, 위이잉~하고 동그란 기지들 올라오는 거 있자나여..그거 먹는거...
매비우스가 원제던가? 오락실엔 모두 \'제비우스\'라고 달아왔는데..;;
풍선터뜨리기는 단애님이 말씀하신 건,,,진짜 구형의...돼지가 두레박타며 쏘는 거구요...
제가 말씀드린 건, 탐험복장을 한 머리 큰 애가 총이나, 채찍같은 걸로 풍선 큰 거 터뜨리면, 쪼개지고. 아주 작은 콩알로까지 쪼개지는 그 거 임다..
1984..ㅡ,.ㅡ..잘못말했네요.
1948인가? 우쨌건 비행기가 날면서 (바다나...육지..) 적들의 비행기를 때려 부시면...맨 마지막에 화면에 가득차는 B-29가 나오는 겜이었죠...
태평양 전쟁을 풍자한 아주 일본다운 겜이었는데...저는 50원에 끝까지 가는 실력이었슴다..ㅡ,.ㅡ
보글보글도...공주 구합니다..ㅡ,.ㅡ
우리 그니랑 둘이 하면, 왔다임다. ㅡ.ㅡ
예전에..너구리나..손오공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드레곤도 기억하실 건데...
걸어다니는 사람이 나오는 격투게임의 원조랄까요?
발차기, 주먹, 팔꿈치 치기 등이 있었는데...팔꿈치가 가장 강력한 공격이었죠.
노랑머리를 한 두 형제가 끝까지 가서 여자들을 구하는..ㅡ,.ㅡ
요즘 킹오파 같은 거는 눈이 핑핑 돌지만...이 게임은 거의 걸어다니는 수준이라서..ㅡ,.ㅡ
이 때, 이후 유명한 격투겜들이 출시되었죠...스트리트 파이터나..철권이나..기타 등등..
전 버튼이 네 개 이상 늘어나니 즐기기 힘들더군요..ㅡ.ㅡ
버튼 두 개에 넘 익숙해 있어서...;;
라이덴도 초반의 1948같은 2차원 격추 게임의 마지막 주자라고 할까요?
아마 버튼 두 개 짜리로 하는 가장 고난도의 격추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총알 메뉴얼이 너무 다양해서 역시 많은 숙지가 필요한데..제 타입은 아니더군요.
전 그저 단순하게...총알 한 형태, 폭탄 몇 발로 끝까지 유저의 손놀림과 안력으로만 승부하는 단순 게임이 좋습니다.
이러다 보니..ㅡ,.ㅡ...요즘 겜계에서 멀어졌지요. ㅡ.,ㅡ
흠...많이 생각나네요..하하
진짜 잘하던거...ㅡ.ㅡ
문이 10개인가..되고...유저는 한 화면에 세 개의 문을 대합니다.
문이 동시에 열리죠.
돈주머니를 들고 있는 무고한 양민을 쏘면, 유저가 죽습니다. 보안관이던가? 무고한 양민 뒤에 복면을 한 은행강도가 숨어 있을 때도 있지요. 이 때, 양민이 숨으면, 총을 쏴야 합니다.
물론, 은행강도가 곧바로 나올 때도 있죠. 역시 총을..;;
어떨땐, 은행강도가 좌우로 경신술을 발휘합니다. ㅡ.ㅡ
이 때는 마구 갈겨대야줘.
세 곳을 동시에 보는 동체시력이 요구되는데, 보통 두 명이 하곤 했지만, 끝까지 독고다이를 지키는 유저도 있었죠...
저도 그 중 하나고....ㅡ,.ㅡ
엘리베이터 액션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여러 엘리베이터를 갈아타며 총격전을 벌이는 거였죠..ㅡ,.ㅡ
아아...단순했던 시절이 그립다...ㅡ,.ㅡ
1945 끝판....ㅡ.ㅡㅋ...
장난아니네요. ㅇ_ㅇ;;
1-6만 가도 총알 피할 곳이 안보이던데...
흐음. 저는 어릴 적에 피터팬이나 닌자거북, 천지를 먹다. (모두 4인용 게임) 무지 좋아했습니다.
근데 하도 못해서 동전 10개 쌓아놓고 열라게 했는데...
닌자거북 끝판 깰려고 5000원 썼다는.... 쿨럭!!!
옛날부터 알피지만 좋아해서.. 알피지 이외의 게임에 빠져든 것은 스타가 처음이네요.
제가 제일 잘하는 게임은 엑스맨 대 스트리트 파이터...
진짜 오락 엄청 못하는 제가 유일하게 동네에서 앉아서 한 시간 이상 버틸 수 있었던 게임....
싸이클론으로 무한 공중 콤보!!!
띄우고,
약손, 약발, 중손, 중발, 강손 두 번 때리고... 이단 점프 해서 다시 반복 하고... 먼저 착지 한 다음에 다시 점프 해서... 위의 과정 무한 반복...
+__________+
요즘 들어서 피씨방 밖에 안갔는데, 오락실도 가끔 가야겠군...
우하하하하하!
댓글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
올림픽 게임은 정말 대단한 인기였지요.
저희도 다구(?)를 사용하면 인정 못 받았습니다.
검지와 중지를 응조수 형태로 한 뒤, 박자에 맞도록 흔들면 거의 30cm 플라스틱 자 수준의 속도는 나오지요.
1위는 쇠톱. --b
100m가 7초대가 나옵니다.
일요일 아침이면 네다섯명이 문도 열지않은 오락실에 몰려가서 주인을 깨웁니다.
피곤한 주인이 다시 잠자러 가면 오락실은 우리 차지.
물론 돈은 하나도 필요없죠.
오히려 벌어왔답니다. (이십년전 일이지만 그때 주인 아저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_(__)_
@ 테니스줄 사용법
가까운 체육사에 가서 테니스채를 고르는 척하며 말을 건다.
사용하뎐 라켓줄이 끊어졌다고 하며 계속 말을 건다.
라켓줄 있는 곳에 25 - 30cm 잘라진 토막이 있으면 얼른 집어온다.
없으면 돈주고 산다. ^^
끝부분을 4cm 정도 45도 각도로 꺾는다.
소매 속에 잘 숨긴다.
준비 완료.
동전 반환 버튼이 튀어나온 것은 미국식이라 잘 안된다.
반환 버튼이 없거나 튀어나오지 않은 기계를 고른다.
꺽인 부분을 아래로 해서 20cm 가량 집어 넣는다.
동전이 올라가면 삽입을 반복한다.
(될 수 있으면 스무개 이상 올리지 않도록, 주인이 의심한다.)
신나게 즐긴다. ^^
현대의 오락실에서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개량이 되서 기껏 만든 장비(?)를 못씁니다.
그러나, 포기는 없죠.
아는 사람이 병원에 입원하면 살펴보세요.
아직도 동전을 넣어야 나오는 텔레비전이 있는지.
예전의 통전 투입기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될 가능성 80% 이상.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
@ 이글은 잠시 후 폭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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