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은 다른 얘기도 있었지요. 장난기 많은 학교선배와 사귀고 있던 여자가 남자에게 진지할것을 요구하지만 남자는 항상 장난으로 여자를 실망시킵니다. 그래도 결혼을 앞두고 직접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진지하겠지 했지만 선배가 만들어준 드레스는 예쁘긴 하지만 미니스커트 수준의 짧은 치마길이에 화가나서 파혼을 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지요.
딸이 학교에서 학예회때 입을 드레스가 필요해서 그 드레스를 꺼내서 입혀보고 딸은 신이나서 빙글빙글 도는데 한바퀴 돌때마다 단이 하나씩 펼쳐지면서 길이가 그녀에게 맞는 롱드레스가 되더라는 얘기.....
영화속에서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너무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라, 자신의 외모가 어떻든 간에 누군가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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