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세헌님의 광풍노화는 저 역시 좋아하던 소설입니다. 작가분께서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글을 안쓰시고 있는 걸로 압니다. 언제든 다시 필을 잡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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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그 작품을 10년인가 20년인가 동안 구상을 하셨다고 하던데..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읽어보신 많은 분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제가 얼핏 듣기로도 작가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 사정이란 것중에는 원래 연재를 하시다가 몇몇 매너없는 독자들이 리플로 사정없이 욕을 쳐서 작가님이 그만 두셨다고도 하고, 생활고에 시달리셔서 그만 두셨다고도 하고, 정확히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참신하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무척이나 아깝군요.... 다시 그후권을 책으로 보았쓰면 좋을터이디. 무척 안타갑군요..
감당할 수 없이 쏟아진 불쏘시개(요즘 제가 쓰고 있는 글 같은.. ㅡㅡ;;)들 때문에 대여점의 한 구석에 표나지 않게 파묻힌 대작이었죠. 광풍노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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