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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4.25 01:20
    No. 1

    재개봉은 모르는 일이고,
    모노노케 히메가 원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하
    작성일
    03.04.25 01:26
    No. 2

    개인적으로는 원령공주가 더 어감이 좋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4.25 01:27
    No. 3

    ㅡㅡ..같은 만화영화입니다..
    모노노케 히메 = 원령공주

    자연에 대한 인간에 대한 그런... 만화...영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밬티
    작성일
    03.04.25 02:20
    No. 4

    같은겁니다. 원제가 모노노케 히메가 맞습니다.
    뭐.. 원령공주라고도 하지만..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모노노케 히메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역작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작품성에서...
    애니 자체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에서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비해 좋은 점수는 못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자연으로의 회귀, 또는 자연과의 조화를 이야기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풍은 프롤레타리아적이며 또한 서민적입니다.
    그리고 무국적입니다.

    모노노케 히메는 일본의 민간신앙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 민간신앙이라는 것 자체가 자연의 수많은 요소들을 신과 동일시
    하며 숭배하며 조화롭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잔인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뭐. 우리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정도는 잔인함이나 표현의 강렬함 축에도 들지 못하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에구... 뭔소리를 하는지...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감상하시려면
    오래된 작품을 추천합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라퓨타... 등등 말이죠.
    이웃의 토토로가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것이라면
    그와 같은 의도로 만들었으면서도 성인에게도 의미를 부여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추천합니다.

    음...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하야오의 작품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천년여우 라는 애니도 상당히 수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길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예전에 혹자는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혹자가 누구인지 묻지 마시길)
    일본 애니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두 작품을 보라. 라고 말이죠.
    그 첫번째가 아키라 입니다.
    내용에서 말하는 것을 떠나 80년대 일본 애니시장의 발전을 부추기는
    기폭제 역할을 했죠.(80년대 맞나.. 쿨럭...)
    아키라를 보실땐 애니에서 표현하는 속도를 주의깊게 보십시요.

    두번째는 공각기동대입니다.
    뭐.. 이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듯 ^^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이웃의 토토로..
    왜냐구요? 관점을 잠시 바꾸어 보십시요.
    토토로에서 보여주는 시각의 차이를요.
    소리의 크기를 바람으로 변화시켜 보여주는 멋진 광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긁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밬티
    작성일
    03.04.25 02:24
    No. 5

    아.. 참.. 제가 알기로..
    애니에 있어서는 담천님 따라갈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담천님께 여쭙는 것이 가장 정답을 빨리
    아실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흐~ 저도 어느정도 애니를 꿰어찼다고 생각했지만...
    담천님 발톱의 떼만도 못하더군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돈형
    작성일
    03.04.25 02:24
    No. 6

    와우 대단합니다.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4.25 02:29
    No. 7

    담천님의 강의를 한번 경험해본 아해로서,
    최우님.... 과연... 경이롭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4.25 09:50
    No. 8

    오홋.. 담천님이 최우님을 능가한다. 호홋..
    담천님을 함 뵈었으면 하네요.
    근데 담천님은 미소녀물은 별루라 하시는 분이라..
    미야자키 하야오 좋죠..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나 천공의 성 라퓨타, 우리가 흔히 아는
    미래소년 코난(이것도 미야자키거 맞나요? 헷갈리네.)
    이웃집의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히메가 공주란 뜻이네요. 그럼
    모노노케는 원령이란 뜻인가 보네요.)다 좋아요.

    홍돈이란 애니도 좋죠. 이거 쥬라기 공원인가 타이타닉인가를
    미국에서 잠재운 애니죠. 하여간 잼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4.25 13:54
    No. 9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재밌는 거 무지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 작품은 쿠라나이노 부타입니다.

    우리 나라 말로 붉은 돼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감독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호타루노 하카(반딧불 묘지)

    이것도 꽤 괜찬습니다... 귀를 기울이면... 이라는 애니도 재밌고... 재밌는 거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4.25 16:15
    No. 10

    모노노케가 아마 도깨비인걸로 압니다. 학교에서 틀어줄때 원령공주 (도깨비 공주) 라고 되있었던걸로 기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4.25 16:43
    No. 11

    원령공주가... 아마 정식 개봉하기 전에 어찌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일 겝니다...^^; 이번에 개봉하는게 정식판일 거구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4.25 19:04
    No. 12

    모노노케 히메를 직역하면 도깨비 낭자, 한국 제목으로는 원령공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제작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웃집의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붉은돼지,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인랑 역시 그 분의 작품들입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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