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ㅎ...일위도강님. 차라리 무협을 보지 마시는게??
님같은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시장이 죽는다는 소리를 하는겁니다.
작가도 무협써서 생활이 되야 그것도 쓰는건데
(재미로 쓰는 것 말구요^^프로말이에요. 프로)
잘써봤자 안팔리니 정작 잘쓰는 사람들이 결국은 펜을 꺾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결국 습작수준밖에 안되는 수준미달의 글이 시장에 나오는 겁니다.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딸리니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것이죠.
그러구선 요즘 나오는 것들은 쓰레기가 많아서 빌려보기도 아깝다고 욕하시죠?
님처럼 할 바에는 차라리 아예 안보느니만 못한것 같군요
애매하다면 애매합니다.
[발해의 혼] 같은 경우 정신세계사에서 3권으로 초판이 나왔고, 나중에 시공사에서 4권으로 재간이 나왔습니다. 정신세계사 판본은 헌책방 등지에서 구할 수 있겠지만, 아마 그쪽 루트는 모르시겠죠? 시공사 판본은 드래곤북스 덤핑할때 없어졌을 듯 싶은데, 이건 아직까지는 헌책방쪽으로 거의 구하기 힘들 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파일\'로 구하심을 공개 게시판에 쓰시는건 그릇된 일입니다. 모든 문화 저작권자는 기본적으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파일 = 그릇된 것\'. 그리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와 유사한 생각을 갖고 있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고등학생, 돈이 없는 대학생, 돈이 없는 직장인, 돈이 없는 중년, 돈이 없는 노년, ... 옛날 이경실 말대로 숨도 쉬지 말고 죽어야죠.
차라리 그냥 구했다고만 쓰십쇼. 그게 더 낫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