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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1 OGRE
    작성일
    03.04.02 01:08
    No. 1

    그리고 이익이란게 대체 뭡니까?

    정확히 말씀하셔야지요.

    감상주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OGRE
    작성일
    03.04.02 01:09
    No. 2

    50년전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땐데 어떻게 기억도 못하는 걸 잊지 말라 하십니까?

    그리고 잊으면 또 어떻습니까? 국익과 양심이 시키는대로 살면 되는겁니다.

    감상주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4.02 01:35
    No. 3

    님의 글에 대한 나름의 생각입니다.


    첫번째, 국가의 국익이나 북핵문제 같은것 보았어도...

    국가의 국익을 위해 파병을 한다고 하는데, 파병으로 인해 얻어지는
    이익은 우리나라가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라크에서 전후 복구 사업을 대부분 미국의 기업에
    넘기기로 계약이 되어 있어서, 실제로 같이 전쟁을 하는 영국조차
    불만은 터뜨린다고 합니다. 과연 파병 후 우리가 전후 복구사업에서
    예상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런지요?
    북핵문제 같은 것이라고 하는데, 북핵문제의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명확히 이야기해 주시면 그것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언젠가 보내야 하는 병력입니다. 지금 보내서 생색을...

    언젠가 보내야 하는 병력이라면 전후에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굳이 미국을 상대로 생색을 낼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생색을 낼려면 전투병력을 보내는게 더 생색을 낼 수 있죠.
    (전투병력을 보내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세번째, 미국의 17만명의 사상자를 내고.. 우리나라를 도왔습니다.

    당시 국제 정세는 자유와 공산의 진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미국에 우리나라에 17만명이라는 거대 세력을 보내면서 우리나라를
    도운 것은 순수한 의미에서 자신들이 도운게 아니라는 거죠.
    당시 소련은 얼어붙은 동토의 땅으로 부동항(영구히 얼지 않는 항만)이
    필요했고, 북한의 김일성 역시 남과 북을 통합해 하나의 나라에서
    자신의 야심을 세우기 위해 노력을 했죠. 그들의 이해가 맞았다고
    할까요? 6.25가 일어난 직접적인 이유는 미국에서 자신들의 나라는
    자신들이 수호하라는 이야기를 하며 대동아 방어전선에서 우리나라를
    제외시켰었습니다. 그래서, 김일성과 소련은 미국이 우리나라 전쟁에
    참여하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전쟁을 끝내려고 했고, 미국 측은
    자신들의 계산상 소련에 부동항과 항만 시설을 내어주고, 한국이
    공산진형으로 변하게 되면 동북아시아에서 일본만 자유국가가 되고,
    차후에 일본 역시 공산국가로 변하게 된다는 위기감에서 우리나라를
    도운 것입니다. 만약 그들의 이해 타산이 없었다면 절대로 우리나라를
    도우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백두산까지 소련군과 김일성의
    세력을 밀고 갔을때 중공군이 개입하고, 이때 맥아더는 중공에 원폭을
    투하하게 하려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미국은 한국이 완전한 자유국가로
    남아서 새로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는 것보다 한반도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자신들의 이익에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맥아더의 요청을
    무시하게 됩니다. 이로써 한국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 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로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위의 글에 제 나름대로의 의견으로 세가지 반박을 해 보았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고 자신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반전을 외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주장하는 것이 무엇이며, 대통령이 무엇을 위해
    파병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내일 연설을 들어보고 결정하자 입니다.
    스스로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말을 내걸고 들어선 정부입니다.
    저는 노대통령에게 표를 던지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정치를 믿고
    지켜보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참새
    작성일
    03.04.02 02:52
    No. 4

    저도 개인적으로 파병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파병인원이 문제인데
    저는 특수부대를 추천합니다.
    일명 국회의원이라 불리우는 초강력 부대를 보내서
    이라크와 미국 양국에 핵폭탄보다 더 엄청난 피해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하람
    작성일
    03.04.02 04:13
    No. 5

    국가간의 문제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도움은 없다고 봅니다.
    단애님의 말씀처럼 그 당시에는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우리를 도왔을 것입니다.
    아마 이번 파병건은 처리될것으로 봅니다.(누구를 보내든 간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번 전쟁이 끝난 후에 아무런 댓가가 없을지라도, 먼저 절대고수(미국)의 심기를 건드릴 필요는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요?
    우리 무림계는 힘이 넘치지만, 이 중원땅이 아직은 그다지 힘이 있어 보이지는 않기에 드리는 말씀이오니, 혹시 무림동도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단지 후진말학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4.02 04:16
    No. 6

    서글픈 현실이지요. 힘이 지배하는 곳이라
    울 나라도 힘이 있어야 되는뎅,
    만약 우리가 통일되면 많은 나라들이 겁을 내서용.
    북측의 군사기술과 남측의 경제가 합해지면,
    새로운 강대국이 탄생한다고 겁을 내던뎅,
    합쳐야 되는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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