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게 동양권 문화의 특성을 고려하셔야됨. 고대의 것이 가장 옳다 라는 사상인지라..... 저도 동양학쪽 전공이나 그런게 아니라 교양만 들은 수준이라 수박겉핧기이긴 하지만 주자가 성리학을 이야기 한 걸 까기 위해서는 나의 이론이 아니라 사실 주자 이전 맹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더라 라는 식으로 들고와야 가능하다고 합니다.......즉 영웅문같은 무협에서 옜날이 더 강한건 뭔가 자연스러운 일이되는거죠...... 게다가 발전하고 개량한다는게 말로는 쉽지만...... 지금처럼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오는 세상에서야 그게 간단하다지만 당장 30~40년전만해도 무술의 발전이 그런식으로 이뤄지진 않았었죠.
요즘도 그런 부분 많이 있어요.
절권도 창시자 이소룡 보다 절권도 잘하는 사람있겠냐.
태극권 고수 엽문보다 태극권 잘하는 사람 있겠냐.
심지어 태극권 창시자 장삼봉이나 소림사 달마대사보다
태극권이나 소림무공 더 잘하는 사람이 없나여?
그런건 왜 당연하게 넘어가나요? ㅋ
특히 물리나 과학 같은거는 발전속도가 엄청난데 과연
과거 사람들 보다 당연히 더 뛰어나고 발전해왔을까요?
아인슈타인보다 물리학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나여?
이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어떠한 것이든
발전만 해왔다면 무엇이든 더 잘하는 사람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정말 그러한가요?
필요성의 문제죠 현대와서 절권도 태극권같은건 스포츠화되었으니
무협배경에서는 내공심법이나 무공이 뒤떨어지면 안되는 환경이잔아요
과학만해도 필요하니까 계속 발전하고있는상황이고
아인슈타인때보다 지금이 더 물리학이 발전했고 이론적으로는 더 아는사람이 지금있겠죠
그리고 유도도 그렇고 다이빙도 그렇고 스포츠종목도 50년전과 지금이 다르지않나요?
육상만해도 기록단축되고 있는 추세고요
물론 뛰어난 재능때문에 옛날에 더 뛰어난 역대급인물이 있을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현대에서 발전되고는 있다는거죠
무협이야 머 소설에다 현실성이 없는데가 무대니 그런걸로 생각해야겠지만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천년이니 이천년이니 하지만 아무리 세도 문파라고 해도 강호의 은원 관계에 따라서 무너졌다가 재건 됐다가 하는 시간을 빼고 보면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문파 하나가 사라졌다가 다시 원래의 무공을 되찾고 전승 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만큼의 시간과 노력, 자료가 필요한 일이잖아요.
그러니 저들의 세계에선 사실상 불완정한 강호에서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고 전승하는 것만으로도 무지 대단한 것이라 여겨져요.
그리고 어떤 것이든 초창기의 기본 뼈대가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없애선 안 되는 것이죠. 작품을 만들 때 클리셰를 아예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문파나 무공도 그런 거라고 생각 하고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