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메이웨더도 충분히 복싱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봐도 무방한 인간이라서...... 근데 전적만 대충 살펴보니 골로프킨 ㅎㄷㄷ 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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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나 파퀴아오의 전성기 시절 경기력은 경이롭다는 말이 어울렸죠. 그런데 골로프킨은 경이로움을 넘어서 이상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보다보면 아니 대체... 저렇게 쳤는데 상대가 쓰러지나? 싶어요. 과장 좀 섞어서 툭 치면 툭 하고 상대가 넘어갑니다. 근데 상대방 표정이 장난이 아니에요. 망치에라도 맞은 표정입니다. 글러브에 돌이라도 넣은 건 아닌지... 골로프킨 팬이지만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덕분에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말 후덜덜 하군요.
타이슨 주먹은 그야 말로 맞으면 죽을 것 같아 보였는데 골프로킨은 가벼워 보이는데 툭툭 쓰러지나 보네요..
망치도 아닌 헤머로 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몇대 맞은애들이 쫄보가 되는게 눈에 보이네요..심지어 걸어다녀.....전진 전진 전진
제가 느낀 그대로군요. 맞아 보면 위축되는 모습이 확연히 보이조.
환생트럭에 한 표 입니다
일단 한 대 맞으면 가드 올리고 뒷걸음질치네요. 맞는 거엔 이골이 났을 텐데, 가드 위로 맞아도 힘들어하는 게 보입니다 ㅎㄷㄷ;;
일단 초반에 분노 조절장애가 있던 상대방이라도 맞으면 정신차리는.... ㄷㄷ 요번 경기는 아예 두번째 다운인가부터는 하고싶어하지 않는데 심판이 걍 속행한 느낌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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