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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말은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 외상(카드)은 그 사람의 인생을 잡아 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탄내고 주위의 사람들까지 잡아 먹습니다. 남편이, 혹은 아내가 쓴 카드빛 때문에 갈라서는 사람들이 주위에 한 두명은 꼭 있을 것입니다. 선진국 시대-스스로 생각하는, 그러나 남이 알아주지 않는-에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잘만 쓰면 약이다, 라는 카드는 최종적으로 독으로 판정이 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카드사들의 상황에 따라 바뀌니까요. 작년에 보너스1000만원을 받아서 좋아했던 카드사 직원 분이 얼마 전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1000만원을 가지고 돈을 보태서 아내의 소형차를 팔고 고급중형차를 샀는데 요즘은 지하 주차장에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 주차장을 애용하는 제가 불편하지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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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이 은행을 적절히 이용할수 있다면 사는데 작은 도움이 되겟지요..
하지만 현실은 은행의 문턱은 높고(?) 그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나 보증인과 담보의 요구는 은행을 찿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이 되게합니다.

은행을 이용할수 있고 더불어 성장할수 있으면 이상적이겟지만...아직 까지의 현실은 문턱이 높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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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는거군요...
(실생활엔 까막눈에 가까운...-_-;)

잘 알겠습니다...바쁘실텐데 좋은 글 감사드리구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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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따나 저는 변동이라는 것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왠지 저와는 상관 없이 변화해서 나를 망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요

그런데 이제는 좀 대충 알 듯 하네요 ^^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네요~~ 어찌보면 사부님과 음악취향이 비슷할지도 (물론 가요일 경우지요 팝송과는 잘 안친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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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무존자님,아자자님,신독님..그리고 성혼군.좋은 주말 되십시요..특히 성혼군은 기숙사에서 바쁘시겠지만 다음 집탐 제오사도님의 \"강호제일숙수\"에는 꼭 참석하시고 후기지수란에 광고좀 때려주십시요...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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