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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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가류운
- 03.03.16 06:02
- No. 1
저 사실이 반갑다고 느껴지는것 보단 노파심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칠지도에 새겨진 명문을 끝까지 밝히지 않고, 가야 지역이 자기네가
고대에 정복했던 땅이라고 아직까지 박박 우기는데
일본 고대 건국신이 태어났다고 비석하나 달랑 세워놓고
정작 자기 후손들에겐 건국신이 태어난 곳이라고
예전에 일본에서 건너온 자기네의 신들중 고대신이 태어난곳이라고
꺼꾸로 가르치지 않을까 염려부터 되네요.
우리에겐 단군의 역사를 식민사학과 실증사학의 잣대를 대놓고
신화라고 반박하지만, 정작 자기네의 고대신화들은 실증사학의 잣대를
엄하게 적용하지 않고 신화를 역사로 만드는 그들의 의중이 염려
스럽습니다.
일본인은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비웃는 이중적인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말로 그것을 뭐라고 하던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저들의 총리가 우리하고 관계를 항상 좋게 유지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결정적인데서는 신사 참배를 강행하지 않습니까?
저들의 친절은 받아 들여도 저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
- 지저괴수
- 03.03.16 06:2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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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바둑
- 03.03.16 10: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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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方龍
- 03.03.16 15:29
- No. 4
칠정선인님, 아니 동방선인님^^
일본은 의외로 혼령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한반도를 통해 도래한 사람들의 혈통 유전자도 썩 되지만, 기타 중국이나 남방 계통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것만을 가지고 일본인들이 우리 민족의 한 갈래다라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울 듯.^^
그렇게 본다면, 현재 중국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건너온 많은 사람들, 귀화인들이 제법되는 우리 나라도 중국인의 한 갈래라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이 되니까요.^^(짜증나는 여담이지만, 현재 많은 중국인들, 그리고 중학 사학계에서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사람들을 중국인의 후손, 중국인의 후손이 대대손손 살아온 나라라고 주장을 합니다. 좋은 근거가 기자 조선, 한사군 식민통치 등등... 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가끔씩 한국인들을 가리켜 형제, 형제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이것은 자신들과 같은 조상을 두었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른답니다. 짜증나죠...)
그러므로, 무조건 일본인은 우리 민족의 한 갈래다라고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그런 이상한 모순점에 스스로 빠질 염려가 많습니다.
그리고 먼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 일본인의 특성은 토종 한국인과는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일찍 서구에 개방하여 백인종과의 혼혈도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새로운 한일 역사관, 민족관을 거론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보고 중국인의 후손이라고 말하는 것을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짜증스러워 하는 것처럼, 일본인도 자신들이 한국인의 후예다, 너희 조상은 한반도에서 도래했다라고 하면 굉장히 싫어합니다.
쩝, 어쩐지 이야기가 좀 복잡하게 되었군요, 즐거운 강호정담란에서...^.^; -
- Lv.1 행운
- 03.03.16 18:59
- No. 5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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