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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3.15 13:42
    No. 1

    너무 종교적으로 치우쳐진 질문이라 생각합니다만...ㅡㅡ;
    반대로 생각해보죠. 저희나라의 신화에 비추어보면 최초의
    인간은 그들일 수도 있겠죠.... 그건 며느리도 모릅니다@_@

    그리고 이런 글은 한담란보단 정담이나 설문란에....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3.15 13:46
    No. 2

    민족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고기인 삼성기에 보면 인류의 조상은 나반과 아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나만은 한나반-->한아버지-->할아버지로 변했고 아만은 아마니-->어머니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삼성기의 기록을 믿는다면 우리의 조상이 유태인이 아니라 유태인의 조상이 우리가 되는 겁니다. 이 삼성기에 대해서 진위의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근거 없는 폄하나 단정을 내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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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ogahae
    작성일
    03.03.15 14:07
    No. 3

    성경의 해석방법으로 히스토리적 해석방법과 스토리적 해석방법이 있습니다.언급하신 내용은 스토리적 해석을 해야지 히스토리적 해석을 해서는 안되는 분야입니다.대표적 우를 범한 서구 몰상식한 기독교인들의
    논쟁중 하나가 성경을 기초로 인류의 기원 연대를 추측하여보고 약 4,500
    년 이라는 엉뚱한 주장이 나왔던 이유도 스토리적 해석을 해야하는 분야
    에 히스토리적 해석을 한 오류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우를
    봐도 기독교인의 금주.금연에 대한 성경의 근거를 찾는다고 애를 쓴 코미
    디가 있었던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되구요.술로 따지면 예수는
    주류특허 1호로 등록되어야지요.가나안의 혼인잔치에서 맹물을 포도주
    로 바꾸는 이적을 행했으니까요.구약에선 포도주는 금기물이 아닌 신의
    축복이었다는 사실을 우리 현실로 깜박 한 것이지요.또한 담배는 그당시
    에는 있지도 않았다는 사실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3.15 14:46
    No. 4

    아담과 하와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에게 어떻게 어떤 민족이다라고
    규정지을 수 있겠습니까?
    유대인이다, 동양인이다 하는 민족개념은 나중에 사람이
    엄청나게 불어났을 때 어떤 동질성(외모, 언어등)의 기준을
    가지고 구분하게 되면서 생기게 된 겁니다.
    아무런 민족성을 규정지을 수없는 인류의 시조가
    나중에 유대인 동양인, 서양인, 흑인, 한민족, 등등 인종과
    민족의 이름으로 나눠진거겠죠.
    유대인에서 동양인, 서양인, 한국인등이 다양한게 나온게
    아니고, 인류의 시조에서 유대인, 동양인, 서양인, 한국인
    등이 나왔다고 보는게 맞는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아담과 하와가 유대인이다라는 논리를 적용하려면
    보편적인 종교의 성전인 성경(정확히는 구약이겠죠)이 아닌
    유대인들의 민족종교인 유대교(기독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만 하겠죠.
    전세계에 널리 퍼진 기독교는 그것과는 다르죠.
    그러니 결론적으로, 우리는 절대로 유대인의 후손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위에 현상봉님의 말씀과 비슷한 얘기랄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3.15 15:17
    No. 5

    윗분들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성경을 인증?된 역사책처럼 판단한다는게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무리하게 특정종교의 후손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성경(종교?)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싫어하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망난
    작성일
    03.03.15 15:43
    No. 6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재미있게도, 아담과 하와가 최초의 인간이고 카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이 죽고 카인이 다른 동네 사람들이 겁난다고 했거든요. 아담이나 하와가 몰래 바람이라도 폈나본데,,, 대체 누구랑 핀건지...설마 그 당시에는 동물하고도 말이 통했다고 한다지만...?

    카인은 그래서 피 안섞인 여인과 결혼을 했는데, 성경대로라면 야훼가 성경에 안써놓은 채로 사름들을 빚어댔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호적에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가 아닙니까. 아마도 신들의 세계에는 1개의 민족만 만들라는 규정이 있나봅니다. 다른 신들도 관리하는 민족이나 문화권은 대개 한개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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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細雨夜
    작성일
    03.03.15 15:54
    No. 7

    성경은 신화를 역사로 변조한것이라는 정설이있습니다.
    서양의 어떤 역사서에도 예수가 실존인물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로마시대 황제의 정책에 야합한 기독교의 일파가
    자신들에 불리한 모든증거를 불태우고 조작하였지먼
    중동의 어느 동굴에서 발견된 그노시스파의 문헌에 의하면
    문자주의(성경은 자자구구 진리라고 주장하는 현대의 기독교 입장)
    학파 보다 앞서 존재하였던 영지주의학파(미스테리아)에서 신화적인
    이야기를통해 신앙입문자를 계몽을하려던 이야기를 차용하여
    유태인들이 각색한것이라는 것이 성경학자들도 인정하는사실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기독교계의 방해로 절판되었지만 한때 국내에
    출판된적이 있는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참고 웹사이트 : <a href=http://www.jesusmysteries.demon.co.uk target=_blank>http://www.jesusmysteries.demon.co.uk</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03.15 16:41
    No. 8

    성경에서 소재를 얻어서 소설을 쓰려면 기독교서점에서 김성일 씨가 쓴 소설들을 참고해 보세요.
    대형서점에 가도 있을 겁니다. 홍성사에서 나온것도 있고 국민일보에서 나온 책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홍성사의 \"홍수이후\"(전4권)와 \"동방\"(전5권)을 읽어보세요.
    홍수이후는 한민족의 기원에 대해 쓴 소설이고 동방은 가야의 기독교
    국가설에 대해 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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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안해a
    작성일
    03.03.15 16:51
    No. 9

    역사는 철저히 \'본\' 자의 기록입니다.

    다만 역사와 한 개인의 글의 다른점은 개인의 상상력이냐 사실이냐라는 논쟁이겠지요.

    그러나 그 두 가지에 모두 위배되지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사용한 자에 의한 정의\' 라는 것입니다.

    \'유대인\' \'미국인\' \'한국인\' ...

    시간과 공간도 이미 이름지어졌기 때문에 피할 수 없습니다.

    작가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방향성 있는 상상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이 소설의 토대로 사실을 원하신다면 스스로가 결정할 문제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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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3.03.15 17:19
    No. 10

    현생 인류(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직접적인 조상은 호모사피엔스라고 합니다..
    호모사피엔스라 동일 종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일 종족(속)은
    아니지요...

    그니깐 현재의 유럽인(유대인포함)과 아시아인의 기원은 다르다고 할 수있죠..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 사실로는
    유럽의 조상은 크로마뇽인이고, 아시아쪽의 기원은 베이징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성서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종의 설화 입니다..
    성서에서는 아담 즉 웅성체에서 이브(자성체)를 만들어 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 거의 모든 생명체(인간 포함)는 생명의 발생 단계에서 여성체로부터 출발합니다...
    여성체로 시작하다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남자가 되거나 그대로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지요..
    (다 실험으로 어느 정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제가 특정 종교의 교리나 이상등은 존중해 주는 편이지만,
    이런 아담과 이브와 같은 창조론이나 절대론 등은 정말 싫어하는 편이지요.
    아직 생명의 기원서 부터 우주의 기원까지 하나도 제대로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그런 종교적인 장치내세요 주입시키는 방식은 정말 노입니다..

    그러니깐 ...결론은 성서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 이야기는
    예전의 우리 조선에서 스스로를 단군이라고 칭했던 선민사상과
    그 맥락을 같이 할 뿐이지 실제로 우리가 누구의 후손입네하는 하는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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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버들피리
    작성일
    03.03.15 19:13
    No. 11

    에 그러니까 우리의 어머닌 웅녀라 이거죠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랑자
    작성일
    03.03.15 20:28
    No. 12

    흐음.. 베이징인이 우리의 조상이라면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아니라 저 옛날의 호모 에렉투스가 됩니다. ;;
    크로마뇽인은 원인의 종이 아니라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로서 프랑스
    크로마뇽 지방에서 발견된 종이구요, 같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서
    현재 아시아인의 조상은 상동인입니다.
    유럽의 호모에렉투스로는 하이델베르크인? 그렇게 됩니다.

    크로마뇽인이네 상동인이네 하는 것도 같은 종이지만은 발견된
    위치가 다를 뿐이지요.

    음, 그리고 단순한 사견으로 아담에서 이브가 태어났다는 것은 뭐,
    남성우월주의의 표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래저래 해석하기 나름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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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3.15 21:39
    No. 13

    그냥... 원시인이 첫 사람이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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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3.15 22:12
    No. 14

    이야, 성경을 기반으로 한 무협소설이라니 그 발상 대단하네요! (정말 범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소재입니다)

    자유연재란에 올리신다면 한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03.15 22:21
    No. 15

    내용을 복사해 오려다가 주소만 복사합니다.
    성경에 기초한 민족의 이동과 인류의 기원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창조론(창조과학)과 진화론, 화석에 따른 인류기원의 진위여부등에 대한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진화학에 대한 홈페이지들은 교과서에 나온 내용 그대로인 곳이 많더군요.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지만 대학교재로 창조론은 채택되고 있습니다.
    위의 댓글에 서놓은 김성일 씨의 소설은 성경에 기초한 민족기원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수이후, 김성일. 홍성사)

    <a href=http://www.sitl.co.kr/creation/chang/
    target=_blank>http://www.sitl.co.kr/creation/chang/
    </a>

    창조과학회 홈페이지
    <a href=http://www.kacr.or.kr/ target=_blank>http://www.kacr.or.kr/</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雲散
    작성일
    03.03.15 22:49
    No. 16

    간단하게 몇 말씀만 드리지요. 이건 이 글을 쓴 분들께가 아니라 댓글을 단 분들 중 몇분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신이 알고있는 과학적 근거나 지식을 존중하듯이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사상도 존중해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생물학론적으로 따지면 끝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한국에서만큼 호모사피엔스니 하는 구시대적 발상이 잘 통하는 나라가 어디있겠냐마는(어쩌면 많을 수도-_-)
    그리고 스스로가 이것은 무엇무엇 입니다. 라고 말하는 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것은 무엇무엇이 아닙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뭐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요, 그 과학이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또한 그 과학이라는 것을 토대로 논리를 증명시켜 봤을 때도 님들께서 주장하시는 부분의 근거가 훨씬 더 빈약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雲散
    작성일
    03.03.15 22:51
    No. 17

    일단, 플루라는 원소 자체를 거짓으로 만들어낸(이것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끝마다 달기 좋아하는 과학의 정점에 서있는 인류학회에서 판명난 사실이고, 그 진화론자들이 인정한 사실이지요.) 진화론자들에게 존경의 의미를 표하면서 댓글을 마칩니다.
    논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사상도 존중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3.16 01:48
    No. 18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요.
    왜 호모사피엔스가 구시대적 발상인지요?
    그리고 플루라는게 뭐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지저괴수
    작성일
    03.03.16 06:32
    No. 19

    왜 유태인의 건국신화를 가지고 이런 얘기들을 해야하는건지.. ㅡㅡ;

    여담이지만.. 민족이라는 개념은 19세기경에 형성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그냥 혈족같은 개념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하긴 그 혈족이라는 것도 이근처 사는 모든 인종들이 골고루 섞인 처지라(거란,여진,말갈.... ) 별루 신빙성이 없긴합니다.

    21세기도 되었고.. 뭔가 다른 개념이 등장할거 같기두 한데..
    현시대를 사는 입장에서는 그걸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손자세대에서는 가능할랑가.. ㅡㅡ;;

    근데 진짜.. 플루가 뭐에요? 그런 원소가 있나 ㅡㅡ?
    그리고 플루라는 원소가.. 왜 화학얘기가 아닌 인류학에서 언급이 되는건가요? 현대 과학에 무지하다보니.. ㅡㅡ;
    한가지더.. 왜 인류학이 과학의 정점인가요? 역사가 짧은 신생학문이기는 하지만 정점은 어디까지나.. 물리학이나.. 유전학.. 뭐 이정도 일꺼 같은데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샤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일
    03.03.16 09:02
    No. 20

    제가 배우기론
    흑인종은 그리말디
    백인종은...크로마뇽
    황인종은 상등인인가
    ↑확실하진 않으나 국사책에 있음...!!!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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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착정검주
    작성일
    03.03.16 10:32
    No. 21

    DNA분석에 따르면, 20만년에서 12만년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아프리카 기원설이 대세이구요, 4만년 전쯤 아프리카를 나온 현생인류 중에서 북방몽골인은 러시아 초원을 가로질러 시베리아 부근으로 왔다가 중국/한반도로 남하하구요, 남방몽골인은 인도/인도차이나를 거쳐, 혹은 비단길을 거쳐 남중국/한반도 남부/일본 구주로 들어가서 북방몽골/남방몽골이 만났다는 스토리인데요.

    근까 최초의 생물학적인 아담과 하와는 아프리카에서 나올 것이고, 성서의 설화는 수메르 문화의 전승을 계승한 거라네요. 아브라함이 수메르 멸망 직후 수메르 도시국가 갈대아 우르에서 출발하고, 구약성서 설화가 수메르 점토판 내용과 대충 맞아 떨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3.16 11:31
    No. 22

    우리조상님들도 반달곰의 V자를 알아 본것일까..
    곰토템이 거기서 시작했나 봅니다..ㅡㅡ.... 농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雲散
    작성일
    03.03.16 16:05
    No. 23

    동쪽에서// 한때 그쪽 관련에서 의문을 품고 파고든 적이 있는데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얄팍하게나마 알아본 결과 호모사피엔스니 어쩌니 하는걸 가르치고 있는 대학은 거의 없던데요-_- 우주학자와 인류학자들의 저서를 살펴봐도 진화론은 그당시 사회 상황에 맞물려 확대해석된 것으로 보고 있더군요. 대표적인 진화론 관련 사기극이 인류의 고리 사건과 제가 말씀드린 플루 사건입니다. 인류의 고리 사건은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유인원의 유골과 근대 인간이라 주장하는 유골 사이의 갭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그 갭 시대의 유골을 한 고고학자가 발견했다고 발표해서 당시 사회에 큰 이슈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 고고학자 사후 학자들의 진상 조사 결과 생체학자 몇과 그 고고학자가 짜고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판명났지요. 또 플루라는 원소는 몇년전에 있었던 창조&진화 과학회 토론에서 생겨난 일인데요. 미국의 창조과학자가 당시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입증하는 근거로 말하던 플루라는 원소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증명\'시키는 자료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몇일 간격에 걸쳐 토론이 오갔구요, 결국 플루라는 원소가 가상의 원소임을 참석한 진화론자들이 인정했습니다. 뭐,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생각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플루라는 거짓 원소는 인정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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