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2번인데요...
성님...출판사가 느끼고 있는 10대들은
고무림에 안들어 옵니다 ㅡ.ㅡㅋ(앗...난 십대가 아닌데!!ㅡ.ㅡㅋ)
공부에 지쳐(???)
학교안에서 못하는 일탈을 느끼고 싶어 말 그대로 심심풀이로 읽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ㅡ.ㅡㅋ
실제로 예전 고딩때 어떤 놈(-_-;;)은 무협을 보면서 무협을 정독하는(저 -_-;;;)애들을 이해안된다고 하였지요 ㅡ.ㅡ
정작 애들이 보면 보면서 말이죠 킁....
일부분의 예이긴 하겠으나....
심심풀이 만화책수준으로 생각하고 읽는 10대들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애들이 딱딱한 문체와 조금 머리가 복잡해지는 글을보면 돌아버리지요 ㅡㅡ(그들은 순수문학 역시 돌더군요 ㅡ.ㅡㅋ)
머지머지...흐흐..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2번일 수 밖에 없겠죠
재미있게 읽는건 좋지만, 생각없는 글은 짜증을 불러일으키지 않나요?
..그냥 참고로 제 지론은, 글은 뭔가 생각이 있응께 쓰는거다.
그래서 작가님들을 존경하고, 저는 아직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란 겁니다..
사실 생각없이 읽을수 있는글이 편하게 읽기에 좋긴 하지만
역시 읽고나면 뭔가 뒤가 찝찝하다 이거죠 남는게 없거든요 특히 책을 두번 읽을수 없을때의 그 슬픔이란..(처음 볼땐 재밌는데 다시한번 보고싶은 맘은 안 드는 글 그럴땐 오히려 지겹죠 그 웃기던 글이)
또 참고로 검성오라버니의 말씀에 매우 동의합니다..
느끼는건 대부분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역시 설문란이 의견이 더욱 다양하게 반영되지 않을지?)
신독님 늘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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