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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일
    03.03.17 22:06
    No. 1

    분서!!!
    저도 한때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이 분서를 당하는 아픔을 겪은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17 22:12
    No. 2

    ㅉㅉㅈ...에고고....ㅜ.ㅠ

    너굴아우도 그렇고...어머니도 그러시고...
    한 성격들 하시는 지라....ㅡㅡ;;

    너굴아우...어머니맘 이해하잖아.....^_^
    불탄 책은 아깝지만....
    책은 결국 종이쪼가리라네....
    더구나 다 읽어 마음 속에 차곡차곡 들어차 있을 걸세....^^

    어머니께 심한 말해서 죄송하다고 하면...
    어머니도 미안했다고 하실거네....^^

    고무림 집탐 한 번 보여드리게나....어떤 논술보다도 리얼한 글쓰기의 수련장이라는 걸 자신있게 말씀드리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3.17 22:15
    No. 3

    신독님;;; 결국 결론은 집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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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3.17 22:18
    No. 4

    아니...어떻게 말을 하다보니깐두루...-_-;;

    흑흑...이것도 병이죠? ㅠ,ㅠ

    그래도 너굴아운 제 맘을 알아줄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컴파운드
    작성일
    03.03.17 22:25
    No. 5

    부모님 계신제는 부모인줄 모르더니
    부모님 여읜후에 부모인줄 알오다
    이제사 이마음 가지고 어데다가 베프료 -이숙량

    훈민가(訓民歌) 1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분곳 아니시면 이몸이 살았으랴
    하늘같은 은덕을 어디에다 갚을가 -정 철

    훈민가(訓民歌) 4
    어버이 살아신제 섬길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달프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정 철

    ^^
    그냥 생각이 나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3.17 23:19
    No. 6

    너굴님 뭐 단지 옆에서 이런 말하는게 웃기진 하지만 약간 욱하시는(?) 성격을 어머니에게 보이지 않는게 어떨지요 겉으론 어떨지 몰라도 어머니들은 많이 약하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柳元鉉
    작성일
    03.03.18 05:53
    No. 7

    그래도 살아게실때 잘해드리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그런 기억때문에 더 슬퍼집니다.
    저도 아버지랑 많이 부딛쳤었는데 그때문에 더 눈물이 나오더군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두거한
    작성일
    03.03.18 08:11
    No. 8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한마디 남긴다고 욕하시지 마시고..-_-;
    저도 중고등학생때 어머니 마음에 못을 많이 박았었습니다. 허구헌날 애들이랑 치고박고, 학교도 매일 땡땡이 치고, 내 마음 몰라준다고 가출도 여러번 했었죠.
    고등학생때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난적이 있었는데 부족한 살림에 수술비가 큰 문제였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없는 살림에 겨우 꾸리신 가게를 저때문에 팔아버리셨습니다. 학비며 생활비며 못난 저와 제 동생들 벌어먹이시느라 당신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하고......
    암에 걸리셨다는 말 한마디 안하시고 고통스러운 내색도 안하고, 그러다 결국 쓰러지신 채 돌아가셨습니다.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자리에 누워계신 어머니에게 꼭 의사가 되어 당신 몸 고쳐드리겠노라고 하소연하면 항상 제 손 꼭 잡아주시던게 생각납니다.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 그거 거짓말입니다. 자식들한테 한없이 약하신게 우리네 어머님입니다.
    너구리님 어머니도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겁니다. 저처럼 나중에 후회해봤자 남는건 눈물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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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3.18 23:12
    No. 9

    아아아아~~신독형님의 결론은 역시 집탐인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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