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호남몰표라..
그 말에 호남 사람들 상처 받는건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 호남사람들이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지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공수부대원들이 총과 대검으로 그들을 학살했을때
돌맹이로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광주시민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그리고 그 학살자 독재정권의 후예들이 아직도 당의 주류인데 과연 호남인들 보고 찍어달라고 할 염치는 있습니까?
박정희 이후 호남차별에 호남인들이 얼마나 좌절했는지
알고 있습니까.
호남인들도 같은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왜 그들만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지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호남인 특별한 사람들 아닙니다.
한심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어떻게 보면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
호남 지리산쪽이 제 외가입니다.
국민학교 대 방학만 되면 가서 놀던 곳도 거기죠...
사람들 다 좋습니다.
하지만 요샌 마음에 안들어서 형님이나 여러분들께 뭐라고 많이 합니다.
위에서 말한 맥락이라면 뭐라고 전혀 안하지요.
그런데 형님이나 숙모님등이 하시는 말씀 보면 맥이 빠져서 그렇죠..
뭐 그래도 민주당인데... 그쪽 찍어야지.
그래서 답답하다고 말한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전 지역감정 자체가 제발 이번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탕평책이란거가 한심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인재에 따라 호남이 90%면 어떻고 영남이 90%면 어떤가? 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전혀.. 유감 없습니다.
누구라도 유감이 생기는건... 그게 인재의 능력배정이 아니라 단순히 지역정서라서 그렇다는데 문제가 있는 거지요....
오해는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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