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류님은 꽤 낭만적이시군요. 이 글을 읽으니 비가 내리는걸 보고싶은 충동이... 소주와 동동주도 한번 마셔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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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림일수록 좋습니다. 창 밖으로 내리는 비는 아름다운 정경이 될 수 있지만, 우산위로 떨어지는 비는 우울할 뿐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내리는 비는 .. 그 비는... 죽어버린 영혼을 씻기위한 알콜입니다.
아, 소주와 동동주... 왠지 마시다 죽을것 같아서 소주가 좋다던 한수산님의 어떤 소설의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그 투명한 순수... 소예님, 좀 무섭습니다.^^ 그럼..이외수님의 말처럼 내 잠속에 내리는 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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