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이러다 내가 동생이면..므흐흐..)
어쨌든 이 글, 무척 감명깊네요..
무한한 공감과 함께, 동지애를 느끼게 하는..
과연..음음. 저도 그런적이 있었지요.. 제 친구중에 정말. 아 정말.
물론 처음 봤을때 교복차림으로 만나버려서..여자인줄은 단박에 알아봤지만.
다행히 제가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코피는 쏟지 않았습니다만, 멋졌습니다.. 특히.
창문가에 서 있었는데, 역광을 받으며, 책을 들고 서있는 그 모습. 단연 -_-b 이것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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