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동차도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릅니다. 강판에서도 수출용은 칠이 벗겨지더라도 녹이 잘 안스는 소재로 되어있는데 내수용 차량은 겉이 멀쩡한 차라도 속에서 녹이 슬어 썩어가는 차들이 있습니다. 사고나면 어떻게 될까요? 녹슨 부위가 취약한건 당연한 이치지요. 애프터서비스의 내용이나 질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동차 수요자 층에서는 우리나라 자동차 내수시장은 업계들의 테스트 공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내수 출시와 동시에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1년정도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걸 보면서 쉽게 고장난 부분들을 체크하고 디자인등을 개선해서 비로소 수출에 나선다는 것이지요. 리콜도 국내와 외국에서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외국에서는 문제가 생길경우 바로 리콜하면서 국내에서는 쉬쉬하면서 은밀히 진행합니다. 썩을 놈들이지요. 지들이 타고 다니는 차도 그런식으로 만들지....
건설회사들도 자기 회사건물은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회사들이 시공한 다른 건물과 구조물들은 부실하게 짓고 말이지요. 외국에서는 튼튼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호평받는 회사들이 국내에서는 왜들 그 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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