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타이젬과 한국기원에서 퍼왔습니다.
한국(또는 일본)룰과 중국룰의 근본적인 차이는 계가에서
한국룰은 집+포로(사석)이 많은쪽이 이긴다. 이에반해
중국룰은 집+생존자(반상에 놓인돌)이 많은쪽이 이긴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거의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될것이다
여기서 중국룰의 계가법을 소개해 본다
바둑을 다두고(공배까지) 난후에 흑집+흑돌+백집+백돌= 얼마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361(판전체) 가 됨을 알게 될것이다.(특수상황제외)
그렇다면 계가할 때 흑집+흑돌만 세어서 361에서 빼면 백집이 몇집인지 알게 될 것이다.
반대로 백집+백돌을 세어서 361에서 빼면 흑집이 몇집인지 알게 될것이다.
결론적으로 한쪽집과 돌만 세어도 승부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응씨룰에서는 이미 89년 응씨배 세계대회 때부터 8점(한국식으로 7집반)의 덤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응씨룰은 제
한시간·초읽기에서도 한국·일본룰과는 다른 제도를 쓰고 있는데, 일반적인 룰이 일정의 제한시간을 모두 쓰고 나면 초읽기를
하고 있느데 비해 응씨룰에서는 기본 시간을 모두 쓰고 나면 3회에 걸쳐 추가 시간을 각 회 초과때마다 2집씩 공제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3회 모두 초과시에는 시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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