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모르는 사람한테 추천할때는 항상 나중에 욕을 안먹으려면 AS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성 제품중에 가성비 좋은 경우를 택한 것이고, 글쓰기용이라 한 것인데요. 솔직히 저라면 이런 선택을 하지는 않겠죠. 제가 스스로 문제 해결을 좀 하는 편이니까요. 다만 컴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다른 회사 제품을 권장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저 혼자 속편한게 아니라 컴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너무나 답답해 하시고 그러시죠. 그런데 다시 서울에만 있거나 혹은 전국적으로 몇 군데 안되는 AS센터 직접 가지고 가셔야 한다거나 택배를 보내야 한다고 하면 ....
삼성 애네들은 프리니엄 상품은 잘만드는데 보급형 상품은 정말 못만듭니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차별화할려고 그러는것도 같긴한데]
보급형 상품 잘만드는건 D램 말고는 없을겁니다.
광범위하게 추천을 해줄려면 프리도스는 위험합니다.
복원 CD를 제공하는 노트북을 추천해줘도 복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게 일반 사람 기준이거든요.
그리고 AS는 평생 해줄거 아니면 AS 잘해주는 기업을 추천해 줘야 하니...
결론은 어떤 조건하에~ 가격이 싸다! 하는 상품은 추천 해주면 뒷감당 어렵습니다;
솔직히 1.5kg 이상이면 2kg 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1.3kg 이하에 초전력 아답터 포함 상품이 아니면 의미없어요.
쉽게 이야기해서 노트북 아답터 포함 무게와 부피가 패션 잡지책 1권 보다 무거우면 안들고 다닙니다.
아참... 그리고 글쓰기용 노트북 이라고 하면...
다들 스펙이 낮고 가벼운것만 찾으시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성능이 상관없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글쓰기 불편한건 문제입니다.
장시간 쓰실려면 일단 해상도가 높아야 하고, 화면이 최하 14인치 이상이여야 합니다.
11인치 만 되도 눈 알 빠집니다. [아니면 시력 1.5 이상인 분들만 사세요.]
2번째. 정말 중요한건데...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가 제품마다 천지차이입니다.
장시간 타이핑 하려면 당연하게도 키 배열도 맞아야 하고, 타이핑도 일반 키보드 수준 이여야합니다.
여러모도 계산해보면 글 작업을 하기 좋은 노트북은 화면이 크고 자판이 큰 노트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전제조건을 만족하고 가벼운 노트북은 하이엔드 급이 될 수밖에 없다보니...
글 쓰는 노트북 = 저가 노트북 [논노]
글 쓰는 노트북 = 오히려 하이엔드 급 노트북 이 되버립니다.
외형과 무게가 올라가면 다른 성능도 같이 올라가고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글쓰기만 좋은 저가 노트북은 사실 없는 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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