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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사람들이 갑질할 힘이 생겼는데 갑질하는 주인공이아니면 호구로 보거든요. 썩어빠진 세상! 이라 외치지만 사실 사회를 뜯어고치기보단 갑이되길 원하는 욕망을 채워 준다고 보면 대리만족이 맞죠 . 서민이 갑이되는 이야기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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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면서 짜증이나 하차한 글들이 대부분이네요. 글 초반부에 보면 자기가 그리 당해서 복수하니 머하니 하다 힘이 생기니 지가 그리하고 다니는 거 보면 그냥 짜증만... 내가 하면 로맨서 남이 하면 불륜 이런 글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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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주인공이 갑질 좀 당하면 발암, 그리고 힘을 얻고 나서 갑질하지 않으면 호구, 이딴 댓글이 넘쳐나는데 뭐 어쩔 수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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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 쓰면 외면당하니까요
신념을 관철하면 호구 내지 병신 취급을 하더군요
내 캐릭터도 병신.. 나도 병신...

이기적이 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현실에서도 창작세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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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답이 나와 있는듯 합니다...
애초에 요즘 주인공은 자기를 희생하는 영웅이 아니고..
찌질이 왕따 히키코모리였다가 별다른 노력도 없이 먼치킨급 능력이 생겼으니...
천문학적인 로또금액에 당첨되었는데 기부할 생각도 없이 휴흥비로 날리는것과 비슷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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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만 재미난 소설이야 예전부터 넘쳐났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은 뻣골이 삭도록 굴려야 제맛인데 요즘은 딱히.. 제대로 된 위기가 없으니 중반부터 밋밋해지는 건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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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이드물은 결제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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