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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한 문자메세지의 하나네요.
이런식의 문자메세지가 많았었지요. 첫줄에 넣기, 마지막줄에 넣기
대각선으로 넣기, 첫줄과 끝줄 양쪽에 다 넣기,
회오리 넣기(밖->안, 안->밖), 거꾸로넣기 등등....
예전에 저장해놓았던 문자메세지 모음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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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할까봐 선뜻 좋아한다는
말꺼내기가 쉽지 않죠. 좋아
하고 있다고 하기 전에 아마
지금까지 숱하게 연습하다가
마지막에도 연습처럼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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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글 농담입니다. 송효현님 혹시나 섭해 하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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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초영님께 반말을 했다고...???했나?
몰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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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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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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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를 좋아한다니.. 미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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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개 구혼인건가! 흐음..
초영님의 댓글의 의미는 쩌기 위에 고백문자가 반말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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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걱!-_-
검마형과 니가 나를 위해 이렇게 할줄을 ㅠ-ㅠ
이거 역시 미래를 위해 갈무리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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